탐론 90으로 찍은거란다...

오오오오오오 디테일 쥐긴다

언젠가 나도 똥파리샷 날려주겠스.

장난 아니구먼.....대단하군 마치 살아있는듯한

-_- 탐론이 뭐예요 라는 질문을 하면 나는 식물의 비료가 되는건가?

탐론은... 랜즈이름임... 접사랜즈임

렌즈 이름이 아니고... 렌즈메이커임.(뭐 그런거 따질필요는 없지만.)
저너무 렌즈가 탐론의 3대 神器 중 하나인 90밀리 마크로 렌즈.
(마크로(MAKRO):마이크로의 독일어)
나머지 2대신기는 28-300mm 줌렌즈와 24-135mm 줌렌즈 되겠슴.
간단히 저거 설명하자면 접사거리 29Cm정도, 개방조리개 2.8~5.6

->디지탈 쓰는사람들의 의문점 : 아니 거리가 29Cm이나 되면서 무슨 접사냐?
물론 접사 아니라면 아닐수도. 하지만 SLR의 마크로 렌즈는 굉장히 확대를
하기 때문에, 거리가 멀어도 축소광학계 디카들의 접사와 비교할게 못됨.
최소한 같거나 그이상으로 확대한 사진을 얻을수 있음.
게다가! 마크로는 근접사 전문이기 때문에 렌즈의 구면수차가 모든 렌즈 중에서
가장 낮고, 빛의 산란이나 번짐, 혹은 색수차를 없애기 위한 매크로 전용
특수 유리를 사용함. (ED와는 또다르다는군) 따라서 렌즈의 해상력과 디테일력은
모든 렌즈 중 최상급에 속함 (그래서 드럽게 비쌈. 같은성능의 일반렌즈와 비교하면
한 3배 비싸려나...)
또한 접사거리가 길기 때문에 위 샘플에서 본 것처럼 곤충도 접사가 가능함.
(만일 축소광학 디카들처럼 렌즈를 갖다 대면...ㅡ.ㅡ; 당근 날아가것지??)
많이들 쓰는 마크로는 F마운트(니콘)으로는 105mm 니콘, 180mm 시그마, 90mm 탐론
등이 있으며... 이 중 가장 가격대성능비가 우수한것이 탐론 90 되것슴.
또한 마크로는 그 광학특성상 인물사진에 최적임... 솜털 고대로 찍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