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스캔에 대해서

한동안은 필름만으로 찍기로 작정을 했으므로 필름스캔에 대해서 다시한번
(찍어놓은 필름들이 8롤이 되어버리니 다시 생각하게됨)생각해 보았음
일단 LS-4000ED나 LS-8000ED급의 니콘스캐너들이 굉장히 좋은
네가필름의 스캔질을 보여준다고 하지만 4000ED가 190마넌에 달하는물건이고
8000은 뭐 안알아봐따....--; 그외에 4ED나 LS-2000등등은 스캔질은 좋다
특히 해상력에서는 평판스캐너와 다른 질감을 보여주지만 네가스캔
색감에 대해서는 어차피 보정이 불가피하다고 한다.(4000ED도 거기에서는
마찮가지라고함) 하지만 해상력에서 필름의 마운트가 평판스캐너와 다르고
들어가는 렌즈의 초점을 맞출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최소 2000dpi이상급으로
해상력에서는 하위 필름스캐너도 만족할만 하다고한다.
그러면 기본적으로 대부분 혼자서 보고즐기고 웹에 올리는것이 전부인 목적으로
그런 고가의 장비를 살가치가 있을까? 하는 의문점이.... 물론 혼자 보는것도
100%의 크기로 (1200dpi이상의 결과물) 모니터에서 본다면 엄청난 차이가 있겠지만
대부분 모니터의 해상도에 꽉맞춰서 사진을 본다면 의미가 없어지고
슬라이드 필름의 스캔에서는 평판스캐너에서도 충분히 만족할만한
색감의 결과물이 만들어지고(해상력의 차이는 어쩔수 없음) 그렇다고
슬라이드 필름만은 쓸수 없는 노릇이고 정말 중간점을 찾기가 힘들다고 생각되어지고
이쯤되어서 니콘만 필름스캐너가 있나? 해서 찾아보게되는데

캐논의 필름스캐너는 이상하게 니콘에 비해서 많이 사용되지 안는듯 사용기도
찾을수가 없고 어디서 파는지도 잘알수 없었고 나머지 UMAX나 EPSON등의
기존의 스캐너 메이커들도 있지 안을까 해서 찾아보면 몇몇 스캐너 회사들에서
나오는모델도 있긴하지만 역시나 스캐너도 렌즈가 들어가는 넘이라그런지
렌즈메이커들 중에서 디지탈기술이 있는 니콘이나 캐논 미놀타등하고는
엄청나게 다른 질의 결과물을 만들어 주더군 캐논은 사용기밑 결과물을 볼수가
없었지만 미놀타의 듀얼스캔ii와 iii는 몇개의 결과물을 볼수가 있었는데
오오 가격에 비해서 상당히 좋은 결과물(역시나 색감에 대해서는
인화물과 같은 색감을 얻는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움(프리셋사용할때))
가격은 ii가 40~50정도 하는듯 하고 iii는 100아래쪽에 형성되어있는듯함
이넘은 네가스캔은 꽤나 쓸만한데 슬라이드로 넘어가면 니콘의
쿨스캔들이 훠얼씬 좋은 화질을 보여줌(색감은 열외 색의 번짐이나 해상력만
보았을때)

대가리 졸라게 아픔 돈많으면 4000ED면 디지게 쓸듯한데 중고가 130~150이니..
졸라게 좋은 렌즈 살수있는 돈이고.....어우........
일단은 평판스캐너로 스캔 프리셋을 만드는게 좋을듯 해서. 찾아봤는데....
근데 그게.....해본사람들 말로는 그렇게 해놔도 할때마다 달라진다더군...-_-;
결국엔 vuescan이나 silverfast등의 TWAIN을 대신해서 고넘들을 사용해서
스캔을 해야하는데 역시나 보정이 필요하지만 트웨인드라이버 보다는
훠얼씬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준다는데 실버패스트는 말그대로 졸라게 빠른데
지금 과자를 구하질 못하겠고 vuescan은 결과물은 비슷한데 스캔속도가
졸라게 느리고( 트웨인 보다 느리다네...-_-;) 프리셋들이 코닥위주로
들어가있고 후지는 리얼라뿐....(미놀타스캐너는 뷰스캔만 지원)
쩝쩝 일단은 투자할돈이 없어서 연준이형네 1240U를 무쟈게 오래동안
이용할듯하지만 알아나 볼까 해서 뒤져보다가 점점더 머리가 복잡해짐을 느낌..-_-;
포기....--;
연준이형네집에서 vuescan이나 써봐야게뚬


ps. 인화물과 같은 색감을 만드는 방법이 있긴하다고함
     it-8인가하는 캐농에서 만든 뭔가가 있다는데 고가이고
     한장한장 대가리아픈 작업을 해야한다고함.....-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