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이 될 거 같아서 올려봅니다.
카메라의 노출계 - 1
<노출의 기준과 측광의 원리> - 18%의 GRAY의 농도를 기억하라-
1안 REFLEX CAMERA 에 내장되어 있는 TTL 노출계 (LENS통과하여 들어온 빛을 측광 오늘날에 이르러서는 고도의 진화를 이루웠다COMPUTER 연산에의한 노출판단은 상당히 넓은 범위의 피사체조건을 COVER 할 수 있게 되었다 그것이 오히려 자칫하면 그 편리함으로 인하여 촬영자는 아무런 의문도 없이 TTL 노출계에만 의존하는 경향이 있게 되었다 그래도 좋은 것일까? TTL 은 만능일까? 라는 의문을 한번쯤 생각해 보자 가지각색의 피사체 조건에 대응할 수 있는 것은 많은 정보량을 연산할 수 있는 COMPUTER 에 PROGRAMMING 을 해 놓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것에는 한계가 있다 이 세상 모든것을 제각기 PROGRAMMING 할 수 는 없다 일정한 조건으로 부터 벗어난 피사체를 측광할 때에는 그것에 어느 정도는 인위적인 판단을 가할 필요가 생긴다 또, 이것은 아주 중요한 일이지만 TTL 이 산출해 내는 값어치는 어디까지나 물리적인 중용적인 노출치에 지나지 않는다 라는 점이다 촬영자는 그 표현의도에 맞추어 노출을 어느정도 증감할 것인가의 판단을 구하여야 한다
TTL 의 측광치(측정치노출)는 작품완성을 위하여 좀더 생각을 가다듬어야 한다 TTL 측광치를 기준으로 촬영자 자신이 노출량을 PLUS 측에 또는 MINUS 측에 미조정 하는 작업을 노출보정 이라고 한다 노출보정을 MASTER 하고 의도대로의 노출표현을 하기 위해서는 먼저 노출의 기준과 측광의 원리를 옳바르게 이해를 하는것이 기본이다
기준이 없으면 판단을 할 수 없다 판단을 할 수 있다면 기준이 있다고 할 수 있다 노출판단의 기준이란 무엇인가? 반사율 18%의 피사체를 노출의 기준이 되는 농도라고 정한다 그것이 FILM 의 관용도(노출허용범위)의 중심점에 오도록 하는 것이다
모든 노출계는 정해진 원칙대로 작동해서 노출결정이 되어지는 것이다18%의 반사율을 갖는 표준반사판 (GRAY CARD) 이 시판되고 있다 꼭 구입을 하여서 그 농도를 확인하자 그래서 확실하게 기억하자 거기서부터 TTL 공략의 모든 시작이 되는 것이다
노출계의 측광방식에는 두가지가 있다 입사광식과 반사광식 이다 입사광식은 피사체에 내려쬐는 照度(밝기)를 직접 재는 것이다 피사체의 반사율에 영향을 받는일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측광치대로 촬영하면 흰색은 희게, 검은색은 검게 재현된다
한편, 반사광식 (TTL CAMERA 를 포함하여) 은 피사체에 닿아서 반사되어 나오는 빛 즉, 피사체의 輝度를 재는 것이다 그 때문에 측광치가 피사체의 반사율에 좌우된다 반사율 18%의 피사체는 적정노출이 되지만 (18%의 GRAY 는 GRAY 로 재현) 흰색은 희게 되지않고 밝은회색으로 검은것은 검게 되지않고 검은회색으로 재현된다
왜 이와같은 일이 일어나는가 하면 피사체의 반사율이 18% 에서 벗어나 있으므로써 18%에 있다 하는, 미리 정해진 기준으로 노출결정이 되기때문이다 따라서 TTL 로는 피사체의 반사율에 따른 노출보정이 불가피한 것이다 흰피사체등 반사율이 높은 때에는 +보정이 검은피사체등 반사율이 낮은 때에는 -보정이 필요하다 COLOR 를 흑백으로 바꾸어 놓고 생각해보면 표준반사판의 농도의 차이를 파악하기 쉽다
*카메라의 노출계 - 2
< 노출보정의 방향과 범위를 알아본다 > - TTL 측광의 원리를 이해하자 -
사진을 촬영하는 작업은 실로 많은 요소로 이루어지지만 생각의 혼란을 가져오지 않도록하기 위하여 이번의 테마인 [노출]이라는 관점만으로 이야기 하도록 한다 피사체를 볼 때에 하나의 요령이 있다 그것은 피사체의 색이 갖고있는 명암을 MONOCHROME (흑백)으로 바꿔놓고 생각하여서 그 때에 나타나는 농담을 파악하는 일이다.
노출이라는 것은, [피사체의 농담을 필름의 농담으로 어떻게 재현할 것인가?] 라고 하는것 이외에 아무것도 아니다 그래서 그때에 커다란 제가 되는것이 완전공략 1에서 말한 TTL 반사율 18%로부터 벗어나 있는 피사체라도 [18%이다] 라고 여기고 노출의 판단을 내린다는 점이다이것이야 말로 반사율에 따라 노출보정을 해야만 하는 최대의 이유인 것이다 [18%의 반사율] 이라고 판단 되어진 피사체를 그대로 필름의 노출관용도의 중심점으로 생각하고 그 노출치를 TTL CAMERA 는 지시한다 (CAMERA 의 측정치노출) 그래서 이 노출관용도의 중심점에 맞추어져 필름의 농도는이론상 18%의 GRAY 의 농도와 같게된다 그렇기 때문에 피사체가 18%의 GRAY 라면 그 농도가 필름상에 같은 농도 (적정노출)로 재현되는 것이다 반사율 90%인 흰색의 경우 TTL은 [18%의 GRAY] 라고 여기고 필름상에 18% GRAY 와 같은 농도로 재현하려고 한다 촬영의 결과는 흰색은 흰색으로 나타나지 않고 밝은 회색으로 재현된다, 따라서 촬영자는 희게 재현하고 싶어할 것이기에 당연히 +의 보정이 필요하고 그래서 반사율 90%의 흰색은 GRAY의 18%에 비하여 5?_의 반사율을 갖기 때문에 이론상 +2⅓ 보정을 해야만 제대로된 결과를 얻게된다 그러나 실제로 모든 피사체의 반사율을 하나하나 정확하게 알수는 없기 때문에 피사체농도와 보정량의 관계는 경험에 의해 익숙해 질수 밖에 다 POSITIVE 필름상에 양호한 상태의 재현이 가능한 범위(노출관용도)는 약 5EV 이다 (조리개 5단) * - 보정을 할수록 농도가 짙어지고 + 보정을 할수록 농도가 엷어진다
* POSITIVE 필름에서의 보정한계치는 중심점에서 HIGHLIGHT 측으로 +2.5EV, SHADOW측으로 - 2.5EV 이다 노출보정량은 피사체의 조건과 카메라의 측광방식등에 의해 당연히 달라지게된다 단 TTL 의 측광치 즉 필름의 노출관용도 범위인 5EV 이내여야 하기 에 최대측광치를 기준으로 ±2.5EV 이내의 보정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예를들어 강한 빛을 반사시키는 설경에서 +2EV전후 빛의 반사율이 극히 적은 검은 석탄과 같은 피사체라도 -2EV전후의 보정량으로 해결된다 보정량의 미묘한 차이를 익히려면 ±0.5EV 의 단계노출촬영을 한 필름을 살펴보면 그 변화량을 감각적으로 익힐 수 있다
* 카메라의 노출계 - 3
< 미묘한 노출차로 사진이 달라진다 > - 단계노출촬영의 중요성을 알자 -
작품에서 받는 이미지는 노출(농도)의 차이에 의해서 상당히 크게 변화한다 특히 POSITIVE 필름은 노출관용도가 좁기 때문에 아주 작은 노출차이가 작품의 결과에 그대로 반영된다 더구나 현상된 필름 그 자체가 완성된 작품이기 때문에 촬영시의 노출설정이 작품의 완성도를 결정한다 따라서 POSITIVE 필름으로 생각대로의 결과를 얻으려면 촬영시에 단계 노출을 하는 것이 가장 확실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단계노출촬영은 노출실수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소극적인 방법으로 뿐만 아니라 사진표현에 있어서 노출보정의 중요성을 알기 위해서도 중요하다부족 표준 과다의 순으로 촬영한 3 CUT 중에서 표현의도에 가장 가까운 1 CUT 를 선택하는 작업을 통해서 [사진표현에 있어서의 노출의 역할]에 의 인식이 깊어진다 노출차가 있는 3 CUTㅡ 를 비교하는일에 의해 훈련되고, 보는 눈이 길러지고 확신이 생기는 것이다비교대상이 없는 1CUT 만을 촬영한 사람은 적정노출에의 깨달음을 갖기 까지에는 오랜시간이 걸린다 단계노출촬영만이 사진촬영 기술향상의 지름길이다 단계노출촬영의 폭은 일반적인 피사체라면 ±0.5EV 가 기본이다 설경이나 흰벽등 미묘한 디테일의 재현이 중요시되는 경우에는 폭을 ±1/3EV로 한다. 야경이나 태양이 화면내에 들어오는 등 콘트라스트가 강하든가 중간부의 디테일 재현이 중요하지 않은 경우는 ±⅔ ~ 1.0 EV 폭이 좋다
노출보정기능이 ±½EV 단계로된 카메라는 필름감도 설정을 변경해서 ⅓EV 폭의 단계노출이 가능하다. 예를들어 ISO 100의 필름사용시에, 감도설정을 ISO 80으로 하면 +⅓EV, ISO 125로 하면, -⅓이 된다 (촬영을 끝낸뒤에는 반드시 감도설정을 원위치시키는 것을 잊지않도록 주의한다) 가장 간단한 것이 카메라에 내장된 자동단계노출기능( AEB = AUTO EXPOSU-RE BLAKCETING )을 사용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탑재되어 있지 않은 기종도 있다
피사체가 표준적인 반사율에서 벗어나 있는 경우를 생각해 보자이 경우 노출보정을 한 다음에 단계노출을 하는 방법과 TTL 측광치에서 노출보정이 필요한 방향으로만 (+쪽으로만, 또는 -쪽으로만) 단계노출을 하는 방법이 있다.예를들면, 피사체의 반사율이 높아서(밝아서) + 보정이 필요한 경우는TTL 측광치에서 + 방향만으로 단계노출을 한다.어려운 조건의 피사체 즉, 노출보정폭의 판단이 어려운 경우에는 보다많은 4 ~ 5 CUT의 단계노출촬영을 한다.
*카메라의 노출계 - 4
< 측광모드의 특징을 알자 > - 피사체조건에 따른 측광을 생각하자
최근의 AE.AF 카메라에는 다분할측광을 중심으로 여러가지의 측광모드가 탑재 되어있고 필요에 따라서 선택할 수 있도록 되어져 있측광모드는 사용목적에 따라 다음의 2종류로 크게 나뉜다
1. 노출을 자동화함에 따라 효율적인 촬영을 할수 있는 것으로는 다분할측광이나 중앙부중점평균측광이 있다.
2. 어려운 조건의 피사체의 경우 화면내의 어느 측정부분의 노출만을 정 확하게 아는것을 목적으로한 것으로는 부분측광과 SPOT 측광이 있다 카메라에 여러개의 측광모드를 탑재한것은 각 모드에 따라 저마다의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있기 때문 만족스러운 점과 아울러 불만족스러운 점도 있다 따라서 촬영조건이나 작화의도에 따라 각 모드를 능숙하게 구별해서 사용할 필요가 있다 AF 카메라는 자주 사용하는 측광모드로서 다분할측광을 채택하고있다 그러기 때문에 사용자의 대부분은 그 모드만 사용하거나 아예 다른 모드는 사용하지 않아서 사용할 줄 모르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다른 모드도 병행해서 사용하면 노출판단을 보다 정확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좋은
기능도 돼지목에 진주목걸이가 되지않도록 각 측광모드의 특징 사용법등을 연구해서 모든 피사체에 대응할 수 있도록 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지금부터 각 모드의 특징과 피사체에 따른 사용법을 소개하겠지만 그전에 한마디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있다 자신의 카메라의 측광모드의 상세한 것을 MANUAL 을 읽어서 재차 확인해 놓자 이것은 각 MAKER 각기종마다 측광 SYSTEM 에 약간씩의 차이가 있고 그 결과로서 측광치에도 차이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자신이 실제로 각 모드별로 촬영해서 자신의 카메라의 특징을 잘 알아 놓아야만 그 기능을 완전활용할수 있을뿐만 아니라 촬영시에 어떠한 경우라도 정확한 판단을 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1. 다분할측광 <노출의 완전자동화를 목표로한 최첨단의 TTL 측광시스템이다> 현재 가장 진보한 TTL 자동노출시스템으로 각양각색의 조건의 피사체의 노출데이터를 마이크로컴퓨터에 기억시키는 방식이다 화면내를 다수의 AREA (구역)로 분할해서 각 AREA 에서 얻어진 밝기의 차이, 주요 피사체의 면적,거리정보등을 기초로해서 마이크로컴퓨터가 피사체의 조건에따라 노출설정을 하는 구조이다 MAKER 에 따라서는 평가측광, MULTI PATTERN 측광, HONEY COMB PATTERN 측광등으로 불리는 명칭이 다르지만, 기본적인 원리나 노출설정의 자동화라고 하는 목적은 같다 경험에의한 노출보정의 판단이 불필요하고 폭넓은 피사체조건에 대응할수 있기때문에 초보자라도 실패없이 촬영을 즐길수있다 또 스냎이나 스포츠등과 같이 셧터찬스가 중요시되는 피사체를 효과적으로 촬영하기에 적당하다 약점으로는 카메라가 자동적으로 노출을 보정하기 때문에 촬영시에 결 를 예상하기 어렵다 예를들면 역광의 인물을 실루엣으로 묘사할것인가, 인물에 노출을 맞출것인지, 등의 [표현의 영역]까지는 커버해주지 않는다
2. 중앙부중점평균측광 <노출의 자동화를 도모하면서 촬영자의 의도를 반영하기 쉽다는 이점이 있다>다분할측광이 등장하기 이전에 중심적인 존재이었던 자동측광모드 이다지금까지도 베테랑을 중심으로 애용자가 많다메인의 피사체는 화면중앙부에 놓이는 일이 많다라는 전제로 중앙부에 보다 강한 측광감도를 배치하여 주변부로 가면서 서서히 감도를 약하게 하는 측광감도 분포를 갖는다 주변부의 빛도 어느정도 가미하면서 중앙부를 특히 중점적으로 측광하기 때문에 메인의 피사체가 화면중앙으로 부터 벗어난 경우에 노출미스를 일 으키기 쉽다 일단 중앙부에 메인피사체가 오도록 측광하고 AE LOCK을 한다 그런다음에 화면구도를 정리해서 촬영한다 라는 배려가 필요하다마이크로컴퓨터에 의해 자동보정을 하지않기 때문에 노출결과의 예측이 비교적 용이하고 또 노출보정이 특징이다 부분측광은 전체화면의 10-15% 정도의 중앙부분을 측광하는 것에 비해서 SPOT 측광은 더욱 적은 3-5%이내의 부분만을 한정적으로 측광할 수 있다 렌즈를 바꾸어 끼면 측광의 수광각이 변하니 주의하여야 한다
부분적인 측광이 가능하기 때문에 피사체의 명암차를 재서 필름의 재현역 이내인가 아닌가를 확인하거나 CONTRAST 가 강한 피사체의 어느 특정부 의 재현을 중시하는 등의 노출설정이 가능하다그때 측광 포인트의 선택이나 그 부분의 반사율에 대한 노출보정의 방향 과 양을 촬영자 자신이 판단하지 않으면 않된다 따라서 반사율에따른 보 정이나 필름의 노출관용도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다고도의 테크닉과 경험이 필요한 측광방식 이지만 표적에 따른 노출설정이 가능하다 따라서 다른 모드와 비교하여 노출결정에 시간과 수고가 들기때문에 속사성이 결여된다
* 카메라의 노출계 - 5
<다분할측광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 표준적인 노출로 만족해도 좋은가?
현재 가장 진보한 자동노출로 지금까지 촬영자가 판단해온 노출결정을 컴퓨터로 자동화한 것이다 그 대응력은 역광조건을 포함하여 폭넓은 범 위에 미치고 조금의 불만이 없는 레벨까지 완성되어져 있다장점으로는 여러조건의 피사체에 대해서 AE 에 맡겨서 정확한 표준노출을 얻을 수 있다는 점으로 특히 역광에 강하다 단점은 노출의 결정에 컴퓨터가 개입하기 때문에 완성된 결과를 상상하기 어렵다는 것이다따라서 노출보정의 판단도 용이하지가 않다
이 측광모드의 최대의 특징은 카메라에 맡김으로써 표준적인 적정노출을 누구라도 얻을 수 있다라고 하는 점이다 다분할측광은 셧터찬스우선형의 촬영, 예를들어 스냎, 스포츠사진등에 안성마춤이다 PROGRAM AE 와 조합하면 더욱 기동적이 된다 촬영조건이 복잡한 풍경사진등에도 유리 하다
다분할측광은 이상과 같이 완성도가 높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경우는 적정노출이 되기 어렵기 때문에 주의를 하여야 한다
* 반사율이 높은 (또는 낮은) 피사체가 화면가득히 퍼져있는 경우
* 주피사체가 작고 배경과의 명암차가 큰 경우
다분할측광의 실력은 대단한 것이지만 그 노출결과는 어디까지나 표준적인 적정노출 이라고 하는 점을 잊어서는 않된다 촬영자의 만족할줄 모르는 욕구는 더욱 그보다 앞선 독자적인 노출표현을 목표로 할것이다
쉽지는 않지만 먼저 자신의 카메라의 다분할측광의 버릇을 파악하고 노출보정에 도전하는 일이다 시간이 허용되면 다른 중앙부중점평균측광, 부분측광, SPOT 측광모드의 이용을 해보는것도 좋다 표준에만 안주하지말고 보다 CREATIVE 한 노출표현으로 지향하여야 한다
표현의도로써 노출을 목표로 한다면 다분할측광이라도 단계노출을 해보 아야 한다 노출의 고도한 자동화를 도모하는 다분할측광에서는 상당히 어려운 조건의 피사체라도 AE 에 맡김으로 대체로 표준적인 노출을 얻을수 있다 따라서 노출관용도가 넓은, 인화시에 농도의 조정을 할수있는 COLOR NE-GATIVE FILM 이라면 AE 에 맡겨도 전혀 문제가 없다 그러나 노출의 미
묘한 차이가 작품의 결과에 그대로 반영되는 COLOR POSITIVE FILM 을 사용하는 경우는 반드시 단계노출을 하자 표준적인노출 이라고해서 그것이 반드시 적정노출인 것은 아니다 이러한것이 노출표현의 재미이다단계노출을 함에따라 그것을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다분할측광으로도 밝은(어두운) 피사체를 화면가득히 집어넣을 때에는 노출보정이 필요함을 기억하자
다분할측광은 CONTRAST가 있는 피사체에는 강하지만 18% GRAY에서 벗어 난 FLAT한 피사체의 경우에는 다른 측광모드처럼 노출보정이 필요하다 희거나 검은 FLAT한 피사체는 다분할의 약점이기에 충분한 주의를 하여야 한다
*카메라의 노출계 - 6
<중앙부중점평균측광을 활용하자> - 경험을 쌓는만큼 결과를 예측할수있다는 것이 이점 -
중앙부 중점평균측광은 지금에는 주역의 자리를 다분할측광에 넘겨준 상태 이지만 지금까지 오랜기간 상용측광모드의 중심적 존재였을뿐만 아 니라 지금도 베테랑중심으로 애용자가 많다주피사체는 화면중앙근처로 오게되는 일이 많다 라고하는 통계적인 전제를 기본으로 화면중앙부에 높은 측광감도를 배치하고 주변부로 감에따라 서서히 감도가 낮아지게 설정한것이 중앙부중점평균측광모드의 특징 이다. 이것은 측광감도분포를 실제의 촬영상황에 그대로 반영함으로써 화면 각부의 밝기를 단순히 평균하는 방법보다도 자동노출의 정도를 높히려고 하는 사고방식을 기준으로 화면상부에는 밝은 하늘이 들어올 확률이 높기 때문이 상부는 하부 보다도 감도를 낮게 설정하는등의 섬세하고 빈틈없는 배려를 하고있다이상의 특징을 잘 이해하면 이 측광모드를 익숙하게 사용하는 힌트가 보이게 된다 즉, 원칙으로서 주피사체를 측광감도가 냠은 중앙부에 놓는다 하는것이 포인트이다 그렇다해도 주피사체를 화면의 중심에 놓고 촬영하지 않으면 않된다는 의미는 아니다 먼저 주피사체를 중앙부에 놓고 측광을 하고 AE LOCK을 한후 구도를 조정해서 (이 시점에서 주피사체가 화면의 끝에와도 상관없다) 촬영하면 되는것이다
또 주피사체의 밝기가 18% GRAY 로 부터 벗어나있는 경우의 대처방법으로는
1. 중앙부에 놓고 반사율에 따른 노출보정을 한다
2. 주피사체를 주변부 또는 화면외로 떨어뜨려놓고 중앙부에 중간적인 밝기의 피사체를 놓는다
즉 측광시의 요령은 화면중앙부에서 잡은 피사체의 반사율을 항상 의식 하는 일이다
중앙부중점평균측광은 다분할측광처럼 노출치의 결정에 컴퓨터가 개입하지 않기때문에 기종에따른 측광분포의 습관까지 알고 있으면 노출결과의 예측이 쉽고 보정량의 판단을 내리기 쉽다는 이점이 있다 이것이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인기를 얻고있는 이유지만 실패없이 사용하기 위해서는 위에서 말한것처럼 요령이 필요하고 어느정도의 경험을 필요로한다는 것도 사실이다
결과를 예측하기 쉽다 = 작품활동에 이롭다 하는 이점이 있지만 이미 다 분할측광에 익숙해진 사람이나 초보자에게는 차라리 다분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SPOT / 부분측광을 잘 구별해서 사용하는 것이 효율적일 수도 있다
*카메라의 노출계 - 7
<SPOT / 부분측광의 요령> - CONTRAST가 높은 조건에서도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다 -
양모드 모두 화면내의(불필요한 부분을 배제해서) 좁은 범위만을 한정적으로 측광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SPOT측광은 화면중앙의 3~ 5% 의 아주좁은 부분만을 부분측광은 화면중앙의 10 ~ 15%를 측광한다
SPOT 로 할것인가 부분측광으로 할것인가의 적절한 구분은 측광되는 피사체의 면적에 의해 결정되는 정도인 약간 넓은 면적을 갖는 것에는 역시 부분측광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SPOT 는 좁은데다가 피사체의 약간의 음영에도 민감하게 반응해서 자칫하면 오차를 일으키기 쉽다 좁은 부분에 SPOT 를 사용할 때에는 확실을 기하기 위하여 한번이 아닌 다시한번 재는 신중함이 필요하다 SPOT 측광이 그 본래의 기능을 발휘하는 것은 화면내의 여러곳을 재서 노출설계에 이용하는 때이다
SPOT / 부분측광은 앞에말한 다분할측광이나 중앙부중점평균측광과는 사용하는 목적이나 자세등이 다르다는 것에 주의하자 다분할측광이나 중앙부중점평균측광은 어디까지나 AE를 주체로 생각하면서 노출보정을 행한다 말하자면 카메라의 두뇌나 버릇을 읽으면서 촬영자가 그것을 어떻게 콘트롤 할 것인가 의 승부인 것이다
한편 SPOT / 부분측광은 그 작업의 판단을 인간이 노력하지 않으면 않된다 카메라는 단순히 측광기구라고 생각할 뿐이다 화면내의 몇군데를 잴것인가? 한곳인가? 여러곳인가? 그 측광치에서 어떻게 노출결정을 할것인가? 그 모든것이 전부 촬영자에 달려있는 것이다
반사율이나 필름의 노출관용도에 대한 지식도 필요하다 고도의 테크닉을 필요로하는 측광법이지만 그 때문에 CREATIVE 한 노출표현을 나타낼 수 있다 이 측광법은 높은 CONTRAST 의 피사체조건 일때에 특히 위력을 발휘한다 예를들면 반사율이 높은것이 화면내에 있으면 그것에 노출이 끌려서 주피사체는 노출부족이 된다 그래서 재현하고자 하는 주피사체만을 SPOT 측광함에 따라 다른부분의 영향을 배제시킬 수 있다 재현하고자 하는 특정부분의 노출을 알 수 없을 때에는 그것을 표현의도에 맞추어 콘트롤 할수 있다
노출설계라는 사고방식은 화면내의 몇개의 점을 SPOT 측광을 하고 그의 결과를 콘트롤하는 일에의해 가장 좋은 노출표현을 얻고자 하는 것이다
개략을 말하자면 화면내의 HIGHLIGHT 부와 SHADOW 부 각각에 대해서 측광한다
HIGHLIGHT 측광치를 +2EV 전후 보정해서 촬영하면 HIGHLIGHT 의 재현을 중시한 HIGHLIGHT 기준노출이 된다 그때 SHADOW 부분은 형편에 맡기자반대로 SHADOW 측광치를 -2EV 전후 보정해서 촬영하면 SHADOW 의 재현중시의 SHADOW 기준노출이 된다 각각의 값의 중간에서 촬영하면 AVERAGE 노출이 된다 단 표현의도에 따라서는 반드시 중간이 아닌 어느 한쪽에 편중하는 것도고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