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turean FIC Au13 사용기

황누리 (godokanh@nownuri.net)

1) 제품 소개

우선적으로 본 제품은 nForce2 SPP + MCP-T 를 사용한 메인보드로써 AMD AthronXP를 지원하며 FSB400을 지원합니다. AGP8X 와 Dual Channel DDR400 을 지원하는 메인보드로써 Intel 진영에서도 엔포스의 자극을 받아 견재의미로 865/875 계열 메인보드가 나오게된 이유중 하나가 될 만큼 인기도 좋은 칩셋입니다.

Au13 메인보드도 그중의 하나로써 매우 빠르게 들어온 FSB400 공식지원의 A1 스테핑의 nForce2 SPP 보드였기 때문에 상당히 인기가 좋은 메인보드로 현재 국내에 대략 1700여장이 팔렸다고 합니다.

물론 이제는 FSB400을 공식지원하는 nForce2 메인보드를 여러 가지 볼 수 있는 상황이지만 이제 국내에도 꽤 두터운 사용자층을 지니고 있는 메인보드로써 버그 리포트가 어느정도 되어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본 메인보드는 저에게는 사실상 두 번째의 nForce2 메인보드입니다. 처음 사용했었던 보드는 Suma 의 8RDA였으며 EPOX 메인보드의 고질적인 불량에 치를 떨고 2주정도 사용하다가 A/S 받아온 뒤 중고로 팔아 버리고 말았습니다.

(저는 CMOS 진입시 다운되는 현상과 함께 비프음이 들리는 증상이었죠.)

잡설이 길어졌군요. 하여간 본편으로 들어가기전에 본 제품의 특징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본 제품이 인기가 좋은만큼 아실분들은 다 아실꺼라고 생각하지만 한번쯤 두들겨 보고 건너가겠습니다.
 

 2. 레이아웃

 겉보기 등급은 너무 평범해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평범한 레이아웃과 전통적인 PCB 기판, 소켓부 등등..; 위의 사진은 처음에 케이스 없이 OS를 깔기위한 준비과정의 사진입니다 ^^; 사진에는 창남무역의 GeIL 2700 256MB 2개가 꽃혀있습니다.

저 상황에서 FSB166 * 10 에 기본전압으로 무모하게 오버클럭을 걸어놓고 OS를 설치하다가 HDD에 OS 설치하던 중간에 파란 화면을 보고말았습니다. ㅡ.ㅡ; 그래서 다시 설치할 때는 오버 풀고 설치했습니다.

본 AU13은 여타 메인보드와 틀리게 램소켓 2, 3 번이 바뀌어있어서 저렇게 꽃아놓으면 듀얼체널 안잡힌다는 것을 알 게 되었지만 나중에 DDR400 삼성꺼 구입하며 잽싸게 바꿔끼웠습니다. 1번과 2번에 꽃아야 듀얼체널이 구성된다고 하는데...;;

추후 1,2 번과 1,3 번의 뱅크에 각각 꽃고 테스트를 해 본 결과 어디에 꽃아도 듀얼체널이 구성된다는 것을 알 게 되었습니다. ㅡ.ㅡ; 산드라 벤치결과 1점 차이의 점수가 나와주더군요. 1점 차이면 벤치 한두 번 다시 돌려보면 변하는 수치 범위 안이므로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본 사이즈의 이미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3. Au13 의 특징

본 제품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얼마전 리비전이 변경되면서 C1 스테핑의 노스브릿지를 사용하여 FSB400을 공식 지원하며 CMOS 상의 오버클럭을 지원한다는 점에 있습니다.

주요 메뉴로는 FSB 조절과 배수조절이 있고 클럭 디바이더 기능이 있어서 AGP/PCI 클럭을 고정해줍니다. 좀 우습긴하지만 배수조절 메뉴를 보면 배수의 숫자가 순서대로 되어있지 않은데 이 점은 FIC에서도 수정 불가능하다고 이야기가 나온 상황입니다. 구입하실분들은 알아두시면 나중에 욕 안하십니다 ㅡ.ㅡ;

또 하나의 특징을 들자면 사우스브릿지의 MCP-T 사용으로 인한 광출력시 이점이 있다는 점입니다. 하단부의 사진을 참고하시면 아시겠지만 Dolby 디지털 인코딩을 체크하고 AC-3 지원의 디코더를 통한 옵티컬/코엑셜 출력을 하게되면 2ch 의 Mp3나 기타 출력이 전부 가상 5.1ch을 지원하게 되는 기능을 뜻합니다.

그리고 3Com 내장 LAN을 사용합니다. Au13 내장 네트워크의 가장 큰 특징은 역시 크로스케이블 / 일반케이블을 가리지 않고 인식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인텔 칩셋의 Gigabit LAN에서만 지원하는 기능인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라는 것을 본 보드에서도 알 수 있었습니다.

최근 메인보드들의 내장사운드도 아나로그체널에서는 이 기능을 지원하지만 디코더 사용시 지원되는 메인보드는 Au13이 상당히 드문 케이스가 아닐까 합니다. 사실상 MCP-T를 사용한 nForce2 메인보드라면 다들 똑같이 지원되는 경우겠지만.. MCP-T를 사용한 메인보드는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4. Au13의 단점

일단 가장 크게 문제가 되는점은 아나로그 출력시에 마이크 / Line In 쪽의 잡음이 스피커단자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현상으로 본 보드의 가장 큰 고질적 문제점으로 지적이 됩니다. 이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Line In 과 마이크 입력단자의 소리를 죽여야합니다. (하단 그림에 보이는대로 체크할 것 ^^; )

그리고 이 부분은 nForce2 전체적인 문제인 것 같지만 IDE체널이 아무래도 불안해보인다는 단점이 엿보입니다.

집에있는 2X DVD-RW (파이오니아 DVR-A04)를 사용하여 DVD레코딩을 해 봤는데 아무리봐도 케쉬가 19%~100% 사이로 왔다갔다 하며 매우 느린속도(평소보다 대략 25% 정도의 시간이 더 소요됨)로 레코딩이 되는 경우였습니다.

경우에 따라 틀리지만 퓨쳐리안측에 문의해본 결과는 그런 경우를 자신들도 본 적이 있다는 것이었고 OS(Windows2000프로페셔널)를 세팅할 때 우선적으로 서비스팩 SP3 까지 설치 해준 뒤 메인보드 패치 설치를 해 주면 아무문제없이 레코딩 캐쉬메모리의 불안함을 해소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건 도대체 ㅡ.ㅡ; 엔포스2가 발매한지 꽤 많은 시간이 지나갔지만 아직 AMD 보드는 알 것은 알고 써야한다는 생각이 강하게 남네요. 비아가 만들었건 nVIDIA가 만들었건 ㅡ.ㅡ;

 5. Au13의 장점이기도하고 단점이기도 한 점

오버클러킹을 할 때 신경써주어야 할 CPU쿨러의 전원공급부가 자동 팬 컨트롤러 기능이 있어서 팬 속도가 정상적인 속도로 돌지 않는다는 점이 장점이자 단점일 수가 있습니다. 소음이 적은 PC를 구성하기 위한 분이라면 좋은 지원이 될 수 있겠지만 극한 오버클러킹을 하는분들에게는 불편할 수 있습니다.

오버클럭을 하실 분이라면 반드시 하단부의 사진처럼 AGP 옆의 케이스팬 전원부에 CPU팬 전원을 꽂으실 것을 권장합니다. 그래야 자동 속도조절이 걸려서 팬 속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없어집니다.

 저도 할 수 있는데까지 최대한의 오버를 시도해보려고 AGP슬롯 근처의 커넥터에 CPU 쿨러를 연결해 보려고 하였으나 쿨러의 케이블이 짧아서 보기좋게 실패 ㅡ.ㅡ; 하고 말았습니다. 연장 케이블이 필요하려나.......

보시는 바와 같이 AGP 부근의 케이스 팬 전원부는 거리가 너무 먼 관계로 어지간한 쿨러는 길이가 닫지 않을 것으로 생각되네요 ^^;

 
 6. Test Mode !!

케이스는 마크론의 X5New입니다.

* 메인보드의 퍼포먼스에 대하여..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메모리의 퍼포먼스와 CPU의 오버클럭이었습니다.
사용 쿨러는 얼마전에 모벤치에서 공동구매를 했던 쿨잭이고 서러브레드도 1.5v 가 들어가는 제품이긴하지만 녹색코어의 애슬론XP가 아니었던 관계로 오버클럭의 폭은 좁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본 CPU로 전에 MSI KT400 메인보드에서 오버클럭을 했을 때 전압조정없이 166*10 이상 안올라가던 물건이었던지라 기대는 안하고 있었습니다 ㅡ.ㅡ; 그래도 해보았습니다. 아래의 간단한 이미지로 보시길..

2.0Ghz 는 결국 못보고 말았습니다. ㅡ.ㅡ; 1.75v 넣어도 안되길래 겁나서 포기 ^^; (쿨러와 파워가 약해보여서 CPU망가질까봐) 1.9Ghz 는 1.725v 정도에서 윈도우즈 진입은 하였으나 부팅시 화면이 살짝 깨지는 불안한 모습을 보여서 포기 ㅡ.ㅡ;

위 테스트에 의한 간단한 이미지는 참고삼아 봐 주시기 바랍니다.
대략적인 성능은 알 수 있을껍니다 ^^;

* 그래 !! 나는 이것이 해보고싶었어 ㅜ,.ㅜ

아실분들은 다 아실 만한 남코사의 유메리아벤치입니다.
앗 모르신다고요? ㅡ.ㅡ; 그럼 지금부터 간단한 설명을...;; 풀썩 (__)

본 벤치마크 프로그램은 일본의 유명한 게임 메이커인 NAMCO에서 만든PS2용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인 유메리아의 케릭터가 나와서 수영복쇼하는 ㅡ.ㅡ;; 3D 가 연속으로 나오면서 4명의 캐릭터가 나오고 나면 합산점수가 기록되는 아주 단순한 형식의 벤치마크 프로그램입니다. 점수합산은 DirectX 9.0을 기준으로 삼고 있어서 DX 7.x~8.1 지원 VGA라면 조금 좌절적인 수치가 나와주는군요.

DX9.0을 지원하며 아주 단순한 벤치마크지만 게임성능을 알기위한 간단한 벤치로는 나름대로 재미있는 벤치마크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PS2로 발매한 게임이지만 PC의 3D 성능을 게임 위주로 볼 수 있다는 점도 현실적인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DX9.0 발동시에는 시각적으로는 DX8.1 과 별 차이가 없지만 더욱더 ㅡ.ㅡ 버벅이면서 점수도 덜나오지만 뚫어져라 쳐다보면 그림자가 조금 더 있음을 대략적으로 알 수 있게 됩니다. 참고로 아무리 뚫어지게 쳐다봐도 수영복 뚫어지진 않습니다. 뜨거운 눈빛(+.+)을 줄 경우 VGA가 열을 받아서 텍스쳐가 깨질지는 ㅡ.ㅡ;; 모릅니다.

사실 이 유메리아 벤치가 일본에서 잠시 공개되었을 때 같이 언급되었던 일루션의 게임 벤치마크 ㅡ.ㅡ; 프로그램도 사실 돌려봤습니다. 하지만 그 벤치의 사진은 너무 민망하여 ^^; 공개하지는 않겠습니다. A95P를 가지고 돌려보았을 때 1024*768 화면에서 58~79프레임이 나와주면서 평균적으로는 69프레임정도가 나와주더군요.

귀차니즘의 발동으로 아쉽게도 디카로 사진을 마구찍어서 노이즈가 많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 참고로 밑의 표의 중간옵션이란 의미는 DX8.1 지원 모드입니다.

본 점수를 채점할 때 CPU는 200*8 로 1.6Ghz 로 OverClock 이 되어있는 상태입니다. 기본 클럭과 크게 차이나지도 않으며 전압조절 역시 없이 하였습니다.

1> 유메리아 벤치 대략적인 결과

2> 3D Mark 2001SE 대략적인 결과

3> 3D Mark 2003 대략적인 결과

 1) A95P 와의 조합

< 3D Mark 2001SE 1024*768 트리플버퍼, 32bit 텍스쳐 >

< 본 점수는 3D Mark 2003입니다. A95P 사용했음다. 기본옵션임다 >

< 이건 1024* 768 중간옵션으로 준 벤치 >

< 이건 640*480 낮은옵션으로 준 벤치.. 막강한 점수죠..; >

 2) Radeon 9000 (바이텔) 과의 조합

< 3D Mark 2001SE 임다 트리플버퍼에 32bit 텍스쳐주고 1024*768 >

< 1024*768 중간옵션입니다. 뭐..가격대 생각하면 준수하죠. >

 3) 렉스 (알바트론) GeForceFX 5200 128MB (64bit) 와의 조합

< 형편없는 점수를 보여주는 3D Mark 2001SE >

< 3D Mark 2003 점수입니다. 기본옵션 >

< 본 점수는 1024*768 최고 옵션인 DX9.0 지원일 경우의 점수입니다. >

점수는 어찌되었건간에 본 보드에서의 호환성 문제는 전혀 없었으며 그래픽카드의 퍼포먼스가 상당히 뛰어난 메인보드인지라 체감속도도 매우 좋았습니다. 상쾌한 기분으로 드라이브 하는 느낌이라고할까요? ^^; (FX5200 64bit 메모리 제품을 쓸 때는 매우 좌절적이었습니다만 ㅡ.ㅡ;)

어차피 본 메인보드 테스트에서 3D 벤치는 의미가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보너스적인 측면이 강하니까요. (그래.. 나는 즐거운 신으로 서비스를 하고싶었던거야..)

참고로 이야기하자면 3D 벤치에 많은 양을 할당한 이유는 본 메인보드에서 어떤 그래픽카드를 선택하면 좋을지 생각을 한번 해 볼 수 있는 그런 자리를 만들어보기 위한 대략적인 자료를 만들었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그럼 Au13 테스트에서의 3D 점수에 대한 자료는 하단의 표로 마감하겠습니다.

 개인적인 독선이 풀풀 풍기는 표입니다.

1> 솔직하게 동영상만 보기로 작정하고 nForce2 메인보드를 사는 것은 좀 돈이 아깝기까지 합니다.

요즘 KT400 or KT400A 메인보드가 10만원 미만의 저렴한 가격에 나오는걸요 ^^; 굳이 Au13을 쓰시는분이라면 MCP-T 의 장점인 S/PDIF 5.1ch 가상 디코딩이 메리트로 작용해서 홈시어터PC에 필요할 경우.. 정도라면 말리지 않겠습니다만.

2> 오버클럭을 생각 안하고 안정성 위주의 퍼포먼스 데스크탑을 만들고싶은 분에게 저렴한 솔루션으로의 Au13 은 메리트가 크지는 않습니다만 3Com 10/100 NIC 내장으로 메인보드 내장 랜카드의 신뢰성이 높다는 점과 무소음PC를 만들기 위한 CPU쿨러에서 저항을 아낄 수 있다는 장점 ㅡ.ㅡ; 정도가 메리트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나머지는 동급 nForce2 와 큰 차이를 느끼긴 힘들지요. 오히려 내장 마이크 In 과 Line In에서 일어나는 잡음이 걸리적 거릴 수도 있습니다. 그래픽카드의 선택은 AGP8X의 지원이 되면 기분상 ㅡ.ㅡ 재대로 꽂았다는 느낌이 들기 위해서 MX440 8X와 Radeon 9200 제품을 선택하였습니다.

 주의하실점은 MX440 8X 제품군의 저렴한 제품은 64bit 의 메모리를 선택한 제품이 간혹 눈에 띄므로 게임을 약간이라도 생각하고 계신다면 한번쯤 스팩을 보고 구입하길 권해드립니다. 위의 벤치에서도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메모리의 bit 차이로 인하여 그래픽카드의 성능이 2배에 가까운 속도차이가 난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안한다고 하더라도 몇 년간 쓰다보면 게임 한두 번쯤은 돌려보기 마련입니다. ㅡ.ㅡ;

3> 저렴한 가격에 퍼포먼스위주의 오버클럭을 생각한 게임머신을 만들고 있는 분이라면 상당한 메리트가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2500+ 바톤과 PC3200~3500 DDR 메모리로 듀얼체널을 구성했을 경우의 퍼포먼스 향상은 이 가격대에서는 구경하기 매우 힘든 뛰어난 성능을 보여줍니다.

상단의 산드라 메모리 벤치에서도 보이지만 최신의 865/875 계열 보드와 P4 2.4C의 경우는 하이퍼 스래딩이라는 또 다른 메리트를 제공하고 메모리성능도 매우 높긴 하지만 CPU의 가격대가 거의 2배가 된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쉽게 접하기 힘든 점이 아쉽습니다. 그를 대체할 저렴한 솔루션으로써의 가치는 충분하게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역시 게임을 많이 안하다 보니 퍼포먼스 위주의 데스크탑으로 구성을 했고 DDR400도 안사도 되는데 ㅡ.ㅡ; CPU를 FSB400 으로 써보기 위해서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VGA도 AGP8X를 지원하는 그래픽카드를 살 이유도 없다 싶어서 테스트용으로 몇 개를 빌려와보긴 했지만 사고픈 마음은 별로 안들더군요 ㅡ.ㅡ;

개인적인 취향은 CPU의 클럭을 낮춰도 높은 FSB에서 뛰어난 반응속도를 즐기는 타입이기 때문에 200*8 이라는 묘한 오버클러킹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반응속도는 매우 뛰어납니다. ^^;
 

 6. 결국에 나온 Au13 이라는 메인보드의 결론

3D 벤치에서 표 하나 안만들고 사진을 덕지덕지 붙인건 사과합니다. ㅠ,.ㅜ 그리고 태정님의 사용기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 것. 인정합니다. 선행하신분을 참고한다는 것만큼 편한 것이 없습니다. 죄송 (ㅜ.ㅜ)(__)

본 메인보드는 저렴한 가격에 메리트있는 기능이 듬뿍 들어있는 메인보드임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구입을 해서 사용을 할 경우에는 몇가지 지식이 필요한 제품으로 사용중 발생하는 오류나 군데군데 보이는 완성도의 미숙함에에 대한 이해와 숙지가 필요합니다.

저도 본 메인보드를 10일정도 붙잡고 씨름을 해 본 결과로는 알고쓰면 저렴한 가격에 충분한 만족감을 얻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하며 모르고 쓸 경우에는 골치덩어리가 될 소지가 충분하게 있는 폭탄을 품고 있는 나이 어린 미소녀 ㅡ.ㅡ; 에 분류될 수 있습니다.

일일이 나열하지는 않았지만 군데군데 보이는 nForce2 자체의 버그성, 메인보드 자체의 미완성점에 대해서 www.futurean.co.kr 의 사용기와 Q&A 게시판에서 볼 수 있으니

만일 사용하실 의사가 있으시다면 미소녀 하나 납치하여 잘 키워보겠다는 심정으로 충분한 연구와 완전범죄를 위한 한글 매뉴얼을 잘 읽어 보시기 바라고 포기하지 않는 노력과 근성만이 Happy Ending 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명심하시길 ..;

여기까지 고도칸황(황누리)였음다 ㅡ.ㅡ;

p.에쯔~ 메인보드 제공의 Futurean 에 감사하며 밤길 조심하시길 ㅡ.ㅡ;
p.에쯔2  쓸 때없이 말만 많고 긴 사용기 읽어주신분들에게 감사를 (ㅜ.ㅜ)(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