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음악 하나 ㅇㅅㅇ~

일본은 음악장르가 참 다양하다는게 부럽다.
우리나라는 유행의 대상이 되는 댄스, 발라드, 락만 계속 인기를 끌고 그거 아니면 망하는 분위기지만,
얘네는 음반시장이 싱글체계로 되어 있어서인지 앨범 만들때 가수에게 맞는 음악을 선정하고,
가수는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멋지게 불러제낀다.
물론 대중들도 장르와 가수에 매이지 않은 그 음악성만으로 거의 정확한 판매순위(내가 생각하기에)를 보여준다.
아유미나 글레이 비즈 등등은 팬들도 많지만 음악성이 있기 때문에 나올때마다 그렇게 팔리는거다.

암튼 이 음악은 전통가요나 구전가요 쪽이라 무슨 가사인지는 모르겠지만 자장가(子守唄)다.
나는 단지 나꼬루루 생각이 나서 듣고 있지만 이 가수 좋아한다.
이쁘진 않다. 근데 목소리가 이 세상 목소리가 아니다. 너무 맑다.
다른 곡을 더 들려주고는 싶지만 거의 일본전통음악에 엔카가 많아서 여기는 안올릴꺼다.
어쨌든간에 이노래는 좋다.

... 라고 다른 홈피에 올렸었쥐.
웬지 뱃살형도 좋아할 듯 해서 여기에도 쓰윽~ (~-.-)~
이 아줌마의 대표곡은 '눈물이솔솔'.. 원하믄 올려드려요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