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가따와또다.

이번 여행의 목적은 어디까지나 푸른하늘이 보고싶어서 저지른 ...

첫날 동경, 둘째날 아끼바, 세쩨날 하코네, 네째날 닛코, 닷째날 요코하마, 엿째날 우에노

일본은 맨날 동경시내에서 다람쥐 쳇바퀴돌듯이 야마노테센만 죽어라고 돌면서 타고다녔지만!
이번엔 절대 눈의 보양을 위해서, 공기좋은곳으로 놀러가기로 작정.

그러나 둘째날 아키바를 돌아댕긴이유는... 같이간 여행파트너가 카메라를 사야되기에...
싼곳을 돌아댕겼는데... 여러분 절대 한국말이 한글자라도 보이는 가게는 들어가지마십셔.
Fz10 가격이 15000엔씩 차이나더이다... (싼데는 51400엔까지. 비싼곳은 69800엔까지)
반드시 카카쿠검색후 가게약도를 들고 가세요...
카카쿠 가격대로 팝니다. (좀 구석탱이가 많더군요) 문제는 이건 모두 현금가. 대부분의
가게는 아예 카드를 받지않으니 절대 현금챙기세요. 만일 현금이없다면 일본에서 뽑아야
되는데, 이게 장난아닙니다. 일단 일반적인 ATM기기에선 우리나라의 신용카드는 아예
사용불가능하구요. 반드시 우체국을 찾아서, 우체국 안에 있는 ATM기기에서 현금서비스
받아야됩니다. 그리고 가지고 계신 신용카드 뒷면에 [PLUS] 의 마크가 있어야된답니다.

이 모든것을 동경가서 알아내느라구 둘째날 다 소모... 쳇...

하코네/닛코/요코하마 스토리는 사진찾으면 또 쓰겠습니당...

PS. 장로 맹자 빨리 여행비줘~~~~ 나 오링낫다....;;;;; 주면 선물있음둥...
(머냐면... 리얼라 에이스 한통(500엔)이랑 코니카 임프레자(앗쏘50짜리네가필름.
리얼라보다 비싸다~ 515엔) 둘중 맘에 드는녀석으로 한통씩 주게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