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한 기타...

네 그래요 전에 그만 두었었어요.
근데 왜 다시 시작하냐고요? 그렇게 물으시면 그만뒀던 이야기를 해야겠네요.
이야기를 할려고 하면 그때로 거슬러 올라가야 겠죠. 대략 3년전으로 거슬러 올라 갈께요.
겨울이었어요. 그때 당시로 밴드 생활을 2년 남짓 하고 있었죠.
그때 나름대로 괜찮았었어요. 수번의 멤버교체가 있었지만 그때는 안정적인 상태 였거든요.
근데 그때 제속으로 스노보드란 것이 들어와 버렸어요.
다들 주말에만 한두번씩 시간을 내어서 하는 연습을 제가 자꾸자꾸 빠지게 되었죠.
더불어 그때는 스터디도 주말이라. 어쩔수가 없었어요.
드만 두어야 했죠. 계속 하고 싶었었는데..............
그럼 겨울되면 또 마찮가지 아니냐? 네......맞아요 하지만 이번엔 좀 달라요
모두 보드를 타는 사람이라는 거죠.
이제 겨울에 주말엔 보드타러 가도 좋아요. 연습은 평일에 할테니까요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