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질렀습니다.

미니노트북 JVC 에어웍스 MP-XP7310KR

펜티엄M 1GHz. 256MB. 40GB HDD. 8.9인치 와이드 TFT(1280 x 800)

이제 곧 전역이니 컴퓨터를 하나 맞추던가 해야겠는데... 라고 생각하다가

어차피 커다란 작업도 안하니까 노트북이나 하나 사자 생각.

처음에는 그냥 리브 L1 정도 사서 에뮬레이터나 돌리자..라고 생각했는데

위 모델이 나온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을 본 후 잠시 의식이 끊김.

정신을 차리고 보니 거래 성사.

....

..

다나와 최저가 170만원. 구매가는 제로쇼크 캐링 파우치 + USB 무선랜카드 포함해서 150만.

(네스팟 신청하면서 같이 받은 것으로 추측)

상태는 상당히 좋은 편이나 자세히 보니 핫 픽셀이 하나 존재(쳇)

주된 용도는 DivX 플레이, 에뮬레이터 게임, 에로게(....) 플레이가 될 예정입니다.

구입 목적에 비해서 쓸데없이 비싼걸 산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지만

뭐 이제 와서 후회해봐야 어쩔 수 없는 노릇이고(태양을 향해 웃는 가운데 눈물 한방울 찔끔)

잘 써야겠죠....

血.S.>근데 이거 너무 작군요 ;;;; 옆에서 볼 때는 그냥 '우와 졸라 귀엽다'했는데

         말그대로 서브 용도 외에는 에로사항이 꽃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