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든 도착했습니다.

B'z의 Big Machine을 들으면서 힘차게 페달을 밝다보니까 어느새 집...

오히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달릴 때가 제정신이고 지금은 정신이 알딸딸해서 글이 제대로 적히고나 있는지 의문입니다만(이 짧은 문장 쓰는데도 오타가 열 몇번...)

어쨌든 즐거웠습니다. 비록 10배주 마시고 필름 끊기고 2차 기억은 하나도 없고(...야) 지금 누워서 자면 오른쪽으로 우웩- 왼쪽으로 우웩(...なんか懐かしいな)할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_-;

오래간만에 만나뵈었던 여러분 모두 반가웠고,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좋겠군요(그래도 십배주는 안할거예요 -ㅠ-)

                                                                                  현재 BGM(Initial D - Nonstop Mega Mix 1)

개인적인 바램이지만, 예전에 넥스에서 모임한다하면 한사람 집에서 모여서 광란의 밤을 지냈는데 그런게 없어서 약간 섭섭... 뭐 이제는 다들 직장인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