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11인에게 들어본 "내가 사랑하는 바로 이 렌즈"-- <이나코시 코우이치>
2004.10.20 23:21
이나코시 코우이치]
1941년생. 무사시노 미술대학 중퇴.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을 시작하여 1970년 프리 카메라맨으로 전향. 1980년 [남자의 초상]으로 강담사 출판 문화상 수상. 사진집으로 [여자의 초상], [PARIS 1989]등 다수.
"지금까지 어떤 카메라를 사용해 왔냐구? 예전에도, 앞으로도 이것 뿐이야." 라고 하는 이나코시씨는 캐논의 NEW F-1을 지금도 계속해서 사용하고 있다. 실제로는 미놀타 오토코드와 거리계연동 카메라인 닛카, M형 라이카등도 가지고 있지만 NEW F-1에 대한 생각은 각별한것 같다. 무었보다도 F-1은 이나코시씨의 사진가 데뷰를 장식했던 카메라인 것이다.
눈앞에 꺼내어 놓은 애기(愛機)는 5대. 그 어느것도 전부 상당히 사용되어진 흔적이 군데 군데 보인다. 사용기간은 20수년이 되었다. 이제는 EOS로 바꿔도 될만하지만 이나코시씨는 도구에 대해서 정신성을 존중한다.
"수작업이라고 하는것에 꽤 신경을 쓰고 있지요. 확실히 잠깐 딴생각을 하면 노출이 언더나 오버가 되지만 그것이 바로 사진이 갖는 매력입니다. EOS는 전부 카메라가 알아서 하니까 간단하지만 그 빠진 부분이 역으로 사진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죠."
소유하고 있는 NEW FD렌즈는 초점거리 20미리-600미리까지를 커버한다. 촬영에 나갈때는 바디는 2,3대에, 렌즈는 NEW FD 24-35미리, 50미리, 134미리, 200미리를 대개 지참한다. 이 중에서 잘 사용하는것이 50미리와 135미리 2개다.
50미리는 육안에 가깝고 속임수를 쓸수없다는 점에서 가장 사진에 설득력을 전할수 있는것이 가능하고 135미리는 50미리와 같은 감각으로 찍을수있다는 점을 좋아한다고 한다. 줌렌즈는 최근 많이찍고 있는 카부키를 찍을때에 NEW FD 150-600미리를 사용하지만 일상을 찍을때는 지참은 하지만 거의 사용하지는 않는다. "젊었을 때에는 렌즈를 통해 피사체를 찾은적이 있지만 지금은 눈으로 보고 자신이 거리를 정해서 찍어요. 경우에 따라서는 35미리쪽이 좋다고 생각할때도 표준으로 찍어낼수 있는 자신. 년령적인 것도 있지만 망설이지는 않아요."
표준렌즈 지상주의인 이나코시씨는 최근 35미리판과 병용하게된 6X7판에서도 표준 110미리가 기본. 통상 삼각대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조리개 개방으로 사용하는적도 많기에 개방 F치의 밝기는 렌즈 선택의 중요한 조건이다.
필터의 종류는 보호용으로는 없고 색강조, 혹은 정조용으로 제라틴 필터를 끼울때도 있다. [아시아의 모든것]을 찍을때는 10Y(YELLOW)를 항상 장착을 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렌즈의 성능을 떨어뜨린다고 필터의 사용을 경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통상 지나치게 묘사는 안되도록 하고 있어요." 이나코시씨의 경우는 자신이 구하는 이미지를 중요하게 하고 있다.
"지나친 묘사라고 하는 것은 어떤 의미로는 거리감을 없애버리는 결과 되지요. 나는 인간이 눈으로 본 느낌을 의식하고 있어요. 최근의 카메라나 렌즈는 성능이 너무 좋아요. EOS가 아니라 NEW F-1을 사용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할까...."
눈으로 본 느낌을 중요시 하는 이나코시씨의 이상적인 스타일은 바디 1대에 표준렌즈 1개라고 한다.
"표준렌즈 1개로 찍으면 가장 위협적인 사진이 돼죠. 50미리 이외에 아무것도 없다는 무방비의 강함이라고 할까요? 자신을 갈고 닦아서 지금까지 쌓아온 것에 대해 더 깊음을 가져다 줍니다. 언제 무방비로 될수있느냐 하는거죠."
9편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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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는 콘탁스클럽
일본의 브레송인가요 이 사람...-_-; F-1은 확실히 캐논수동에서는 젤 맘에듭니다...
니콘은 요즘에야 하이브리드셔터를 씁니다만 펜탁 LX나 F-1은 예전부터 하이브리드였지용.
50미리는 오히려 전 잘 안쓰게 됩니다. 만약 50미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한다면 저는
짐을 가볍게, 빠르게 찍자 라고 하는 테마일 때 사용합니다.
하지만 역시 F1.4의 밝기는 좋습니다. 이것에 의지할 경우가 꽤 많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화각은 35미리지만 만약 단초점으로 한 렌즈만 골라라 라고
한다면 28미리를 선택하고 싶습니다.
35는 약간 크롭된듯한 느낌을 주거든요. 가지고 싶은 바디+렌즈 1:1조합은 콘탁스 G2에
비오곤 28미리입니다.
1941년생. 무사시노 미술대학 중퇴.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을 시작하여 1970년 프리 카메라맨으로 전향. 1980년 [남자의 초상]으로 강담사 출판 문화상 수상. 사진집으로 [여자의 초상], [PARIS 1989]등 다수.
"지금까지 어떤 카메라를 사용해 왔냐구? 예전에도, 앞으로도 이것 뿐이야." 라고 하는 이나코시씨는 캐논의 NEW F-1을 지금도 계속해서 사용하고 있다. 실제로는 미놀타 오토코드와 거리계연동 카메라인 닛카, M형 라이카등도 가지고 있지만 NEW F-1에 대한 생각은 각별한것 같다. 무었보다도 F-1은 이나코시씨의 사진가 데뷰를 장식했던 카메라인 것이다.
눈앞에 꺼내어 놓은 애기(愛機)는 5대. 그 어느것도 전부 상당히 사용되어진 흔적이 군데 군데 보인다. 사용기간은 20수년이 되었다. 이제는 EOS로 바꿔도 될만하지만 이나코시씨는 도구에 대해서 정신성을 존중한다.
"수작업이라고 하는것에 꽤 신경을 쓰고 있지요. 확실히 잠깐 딴생각을 하면 노출이 언더나 오버가 되지만 그것이 바로 사진이 갖는 매력입니다. EOS는 전부 카메라가 알아서 하니까 간단하지만 그 빠진 부분이 역으로 사진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죠."
소유하고 있는 NEW FD렌즈는 초점거리 20미리-600미리까지를 커버한다. 촬영에 나갈때는 바디는 2,3대에, 렌즈는 NEW FD 24-35미리, 50미리, 134미리, 200미리를 대개 지참한다. 이 중에서 잘 사용하는것이 50미리와 135미리 2개다.
50미리는 육안에 가깝고 속임수를 쓸수없다는 점에서 가장 사진에 설득력을 전할수 있는것이 가능하고 135미리는 50미리와 같은 감각으로 찍을수있다는 점을 좋아한다고 한다. 줌렌즈는 최근 많이찍고 있는 카부키를 찍을때에 NEW FD 150-600미리를 사용하지만 일상을 찍을때는 지참은 하지만 거의 사용하지는 않는다. "젊었을 때에는 렌즈를 통해 피사체를 찾은적이 있지만 지금은 눈으로 보고 자신이 거리를 정해서 찍어요. 경우에 따라서는 35미리쪽이 좋다고 생각할때도 표준으로 찍어낼수 있는 자신. 년령적인 것도 있지만 망설이지는 않아요."
표준렌즈 지상주의인 이나코시씨는 최근 35미리판과 병용하게된 6X7판에서도 표준 110미리가 기본. 통상 삼각대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조리개 개방으로 사용하는적도 많기에 개방 F치의 밝기는 렌즈 선택의 중요한 조건이다.
필터의 종류는 보호용으로는 없고 색강조, 혹은 정조용으로 제라틴 필터를 끼울때도 있다. [아시아의 모든것]을 찍을때는 10Y(YELLOW)를 항상 장착을 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렌즈의 성능을 떨어뜨린다고 필터의 사용을 경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통상 지나치게 묘사는 안되도록 하고 있어요." 이나코시씨의 경우는 자신이 구하는 이미지를 중요하게 하고 있다.
"지나친 묘사라고 하는 것은 어떤 의미로는 거리감을 없애버리는 결과 되지요. 나는 인간이 눈으로 본 느낌을 의식하고 있어요. 최근의 카메라나 렌즈는 성능이 너무 좋아요. EOS가 아니라 NEW F-1을 사용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할까...."
눈으로 본 느낌을 중요시 하는 이나코시씨의 이상적인 스타일은 바디 1대에 표준렌즈 1개라고 한다.
"표준렌즈 1개로 찍으면 가장 위협적인 사진이 돼죠. 50미리 이외에 아무것도 없다는 무방비의 강함이라고 할까요? 자신을 갈고 닦아서 지금까지 쌓아온 것에 대해 더 깊음을 가져다 줍니다. 언제 무방비로 될수있느냐 하는거죠."
9편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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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는 콘탁스클럽
일본의 브레송인가요 이 사람...-_-; F-1은 확실히 캐논수동에서는 젤 맘에듭니다...
니콘은 요즘에야 하이브리드셔터를 씁니다만 펜탁 LX나 F-1은 예전부터 하이브리드였지용.
50미리는 오히려 전 잘 안쓰게 됩니다. 만약 50미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한다면 저는
짐을 가볍게, 빠르게 찍자 라고 하는 테마일 때 사용합니다.
하지만 역시 F1.4의 밝기는 좋습니다. 이것에 의지할 경우가 꽤 많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화각은 35미리지만 만약 단초점으로 한 렌즈만 골라라 라고
한다면 28미리를 선택하고 싶습니다.
35는 약간 크롭된듯한 느낌을 주거든요. 가지고 싶은 바디+렌즈 1:1조합은 콘탁스 G2에
비오곤 28미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