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주말 집안 대청소중 비됴테입에서 나옴...
나으 고휘리 시절을 지배하던 퀸... 특히 트리뷰트는 본좌 전세계 10억 인구들과 함께함...
이거 녹화한 비됴가 아직 남아있을줄이야... 감동을 받으면서 다시 돌려봄
아 씨박 졸라 머찌다.
여기서잠깐 본좌 퀸을 사랑하는 이유
1. 브라이언메이를 사랑함.
->기타면 기타 건반이면 건반 노래면 노래 작곡이면 작곡 못하는게없음.
게다가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물리학 출신으로 이학박사학위도 있음.
(프레디는 이학교 산업디자인꽈 석사) 고로 전자기학에 능통하여 실제로 그는
오실로스코프로 찍어가면서 픽업을 만들어서 자기음색을 내기로 유명.
(빨갱이 메이 시그너쳐의 픽업은 메이가 직접 설계한거심)
생긴것도 멜깁쓴 아주 쪼끔 닮았음 -_-;
2. 뮤직 비디오
->아시다시피 퀸은 최초로 뮤직비됴(왜국에선 프로모션무비라고 하는...)을 찍어서
곡 홍보로 사용하였음. 이것은 프레디의 아이디어. 특히 본좌 사랑하는 무비
자장구 경주. -_-; 이거보면 뒤집어짐 퀸 4명 전부 여장 특히 메이 여장 끝내줌
프레디는 좀 야릇하고 로저테일러는 첨에 진짜 여잔줄 알았음.
3. 무조건 조지지 않는다.
대부분의 그룹들은 간판 플레이어들이 있다. (익스는 누노 사바스는 토니아이오미
건스는 슬래시 메탈리카는 해필드(사실 해필드는 보컬이 더 나은거 같다. 그리고
최고는 역시 사팍이다!) 미스터빅 은 폴길버트(보다 리치코젠이 더 멋지지 않나?)
레드제펠린은 지미 여튼등등 이 인간들의 특징이 인간같지않은 손가락과 더불어서
일반인들에게 늬들이감히 나를 따라할라고라 라는 귀신같은 연주인데 퀸곡중엔 그런거 없다 -_-;
그래도 누가 감히 존디콘이랑 메이가 별시리라는 말을 하겠는가. 메이 연주곡 보면
역시 귀신같은거 절라많다. (본좌 메이 기타연주곡을 위해서 디스켓 13장짜리 브가
전용 쿠소 로봇격투액션겜 라이즈 오브더 로봇을 샀었다. 동서껨채널 정품으로)
어려운 테크닉이나 신기의 연주가 아닌, 곡과 음이 가지는 매력, 특히 누구나 뻔히
들으면 알지만 만들어내지 못하는 그런 멜로디. 그것이 퀸의 매력이다. 언더프렛셔
들어보라. 곡 시작부터 끝까지 존디콘은 손가락은 아예 고정으로 2번줄 여섯번 3번줄
한번만 계속 쳐대고 있다. 하지만 이 존디콘의 베이스는 내가 처음으로 베이스가
음이 아름다운 악기라고 인식한 계기가 되었다.
4. 프레디
->11월 24일은 프레디성님의 기일이다. (묵념) 음역이 4옥타브가 넘는 인간 악기.
프레디 하면 맑은 고음만 생각하지만 사실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고음은 전부 로저
테일러 보컬이고 저음 랩 비스므리한게 프레디다. (이인간은 생긴게 그래서 그런지
여자음색 같다... 참고로 로저테일러는 드럼 안칠때는 키보드다) 내 생전 난닝구가
이리 어울리는 인간은 본적이 없다. (참고로 반바지는 액슬만큼 어울리는 인간을
못봤다. 액슬의 반바지는 거의 섹시코만도의 영역이다-참고로 본좌 건스 무지
싫어한다. 특히 슬래시) 그리고 프레디 전공은 디자인인데 퀸의 공연무대감독이
바로 프레디다. 천부적으로 미적감각을 타고난 모냥으로 그림에도 능하며 특히 조명
예술에는 천재적인것 같고 렘브란트 조명을 잘 사용한 보헤미안 랩소디 뮤직비됴는
프레디의 미적감각을 잘 보여 주는 듯 하다. 참고로 프레디 본명은 파룩 불사라 -_-;
본명을 무지 싫어했다고 하며 본명으로 부르면 매우 화냈다고 한다.
죽어서 너무 아쉽다.
5. 퀸 노래는 퀸 같다.
->앨범은 거의 소장하고 있는데 딱 하나 없는것이 메이드 인 헤븐. 프레디 죽고나서
나온거라서 GG. 따라서 그 유명한 Too much love ll kill U 노래를 못 들어봤다.
나중에야 프레디 트리뷰트에서 메이가 띵가띵가하면서 부른게 이거란 걸 알았지만
당시 고휘리였던 난 그런거 당연 기억하고 있을리 없다. -_-; 세월이 흘러서 에쎔뚜리
광고에 나오는 이노래 듣고 [어 이거 프레디 보컬 같은데 -_-;] 정말 퀸 노래였다.
특히 A night in the opera앨범노래는 어디하나 버릴것이 없다. (근데 광고에 나온
노래는 그다지였는데, 트리뷰트에서 메이가 신디 띵기면서 부르는거 보니 넘 멋지다.)
...
개인적으로 퀸 최고 노래는 언더 프렛셔다.
ps.사바스 팬인 본좌(당시) 인트로에 슬래시한텐 욕했지만 바로 다음으로 나온
토니 아이오미 보고 감동의 눈물. 기타리스트로 가장 멋지게 생긴 아저씨는 바로
토미다! (더불어 까만 기타도 잘 어울린다) - 배철수 좀 닮았다. (배털수가 콧수염
기르는데 이아저씨 때문일지도 모른다... (젊었을때 배철수 기타가 기억이 안난다.
그래뵈도 활주로 메인기타였는데))
ps.트리뷰트 보다가 본 귀신자락.
->물론 게리제롬이 나와서 노래 한곡조 뽑긴 했었는데...
이거 내눈에는 아무리 봐도 누노로 보이는데...-_-;;;
누군지 제발 나에게 알려줘 T_T;
코젠아저씨를 무쟈게 좋아라 하지만 역시 미스터 빅에는 길버트가 있어야 된다.....코젠아저씨도 천재지만
길버트의 천재성에는......아무래도 좀 야감......글구 미스터빅은 밴드명처럼 어느 한명 빠지지 않고
모두가 스타플레이어 서로가 자제하면서 조화를 신경썻기에 그런 명곡들이 나온듯.
근디 신기하네 나도 이거 얼마전에 돌려봤는데.....ㅋㅋㅋㅋㅋ 물론 젤 중요한 오프닝 메탈리카와
익스트림만 봤음. 이 공연에서 누노......가히 신들린 연주 였지.....미친듯이 쪼개데는 박자....
이 공연으로 아마 공연한 해의 기타리슷흐 드셨을 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