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의 낙은 만화책 콜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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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이 왜 그랬냐면, 일단 본의는 아니지만 데모버전을 인터넷에서 다운받고 재밌다 싶으면
책을 사고, 그런데 이미 다 본거니깐 비닐도 안뜯은상태로 내비두는 상태가 지속이 되어서리;;;
사실 스캔본 보는게 자랑이 아니므로... 걍 정발사줘서 뭐랄까 찔리는 양심을 커버한다고나 할까...

에 그리고 대원이나 학산에서 번역하는 라이트노벨들 번역은 쓰레기라고 생각했으나, 어쩌다가
Room No. 1301을 보고나서 생각이 바뀌었음. 이건 쓰레기가 아니라 걍 에로게였음...
(사건의 발단은 일본웹 뒤지다가 혹자의 블로그에서 강추한다 꼭바라 하길래 사본것. 처음엔
교보 인터넷서점서 원판 뒤졌는데 이게 번역까지 떡하니 되어서 정발되었을줄은 몰랐음;;;
내용인즉슨 순진무구한척 하는 주인공이 어쩌다 길거리에 떨어진 떡녀를 줏어서 그대로 한박울이
하고, 집에 들어갔다가 친누나랑 대판 싸운후 한박울이 하고(어째서) 학교 같은반애가 박울이가
안되면 잠이안온다고 해서 매일밤 해주고(브리짓 바르도인가?) 그런 박울이질이 첨에 먹은
누나한테 딱걸려서 싸우다가 누나가 주인공을 좋아한다는 대박 반전을 듣고 죽을때까지 박울이
하다다 부모님한테 딱 걸려서 누나는 집나가고, 그래도 정신 못차리는 주인공은 다른女들이랑
계속 박울이하는 아스트럴한 스토리. 묘사는 안나오니까 기대 마시길. (원판사면 혹시 나올까
싶어 원판 찾고 있음;;; ))

잡설이었고, 내일 우리게임 상용화날임 다들 축하해주셈 T_T;;;;; 아씨 기타앰푸 사야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