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여덟번째

2007.10.30 11:04

단장 조회 수:2754 추천:349



기다리셨나요? 기다리고 있으셨나요?



1. 자전거 이야기 세번째

원래 탈것은 모두 좋아합니다. 다만 소형면허 못따서 바이크는 접었고 차는 일본 오면서 버렸고(흑)
여기와서 자전거를 사서 신나게 타고 다닙니다. 퇴근하고 대략 한시간 정도 타면 8-10킬로 정도
움직이게 됩니다.

오사카 간다니까 주위 형제부터 시작해서 다들 말리는 분위긴데... 사실 저도 좀 걱정되긴 합니다;;;
여튼 체력을 조금씩 뿔려야 가든지말든지 결정을 할수 있을거같아 조금씩이나마 트레이닝 중이네요.
장비만 풀옵션인데;;;

지금 자전거에 발른 옵션은 : GPS, 핸들그립, 길이조절식 핸들포스트, 앞뒤 가스쇽, 1와트 LED라이트
나침반, 새들(안장) 정도인데 대충 10만엔정도 해먹었습니다;;; 원래 옵션같은거 좋아하긴 하지만 돈 아껴야 하기에
참으려고 했는데, 자전거 첫날시험주행 신주쿠->가와사키에서 문제점을 발견하고는 하나씩 바꾸기 시작했죠.

1). 팔이 짧아서 으악 -> 길이조절식 핸들포스트로 교체. 이전에는 허리 어중간하게 구부리고 타야 했는데
한시간 타면 허리 빠집니다;;; 지금은 괜찮습니다.

2). 그립이 딱딱해서 손에 쥐날거같음 -> 에르곤 MR1그립으로 교체. 고무쪼가리 주제에 4800엔씩이나 하는...
그립을 지탱하는 면적이 넓어져서 이제는 손바닥이 편합니다. (역시 갈려면 한방에 좋은걸루 가야한다는교훈을
다시한번 실감하게 했음.

3). 가스쇽 : 사실 이건 사자마자 바꿔서;;; 좋은지 안좋은지도 모르겠습니다. 라이딩감은 매우 좋은편인데요
인터넷 버디동호회에서 얘길 들어보면 고속주행 안정감이 엄청 좋아진다는군요. 30Km/h이상 찍는 자전거라
사실 중요한 요소라고 볼 수 있습니다. 덤으로 한무게 하는 저의 몸무게도 버텨서 프레임에 충격을 분산해 주죠.

4). 두시간 타니 엉덩이 뭉개질거같은 아픔이 -> 회사는 까먹었는데 소재가 거 뭐시냐 마우스패드 중에서 가슴
모냥 패드 있잖습니까. 실리콘 비스므리한 겔로 만들어진... 그 겔(사실은 3M소재)로 안장을 만든 게 있어서
뒤돌아보지도 않고 샀습니다. 보통 자전거안장은 뾰족한 삼각형인데, 이건 뭉툭한 엉덩이모냥으로 생겨서
처음에는 좀 적응하기 힘들었는데 몸에 맞추고 나니까 그렇게 편할수가 없습니다. 사길 잘한거같아요...

5). LED라이트 : 산요것입니다. 유일하게 에네루프로 동작하는 LED라이트인데요. 괜찮습니다. 보통 라이트들은
전압때문에 충전식전지를 쓰면 어둡거나 제성능을 못내는데 이건 직류승압회로를 내장했는지 아님 저전압
으로 동작하는 LED를 썼는지 여튼 밝습니다. 1와트 LED를 쓴 것중 유일합니다. (보통은 하이퍼플럭스 LED
라고 부르는데 일본은 와트수로 말하네요...) 배터리 수명은 풀충전시 약 3시간 정도. 짧긴하지만 AA사이즈
하나로 그정도 가는거라 4알정도 있으면 하루는 버팁니다. 낮에는 안켜도 되니...

6). GPS : 우사의 GARMIN것입니다. GPS표준을 만든 회사로 알고있습니다. 여튼 군용이나 상용항법 GPS에서는
가장 쳐주는곳입니다. 여기서 나온 nuvi360이라는 내비게이션인데 3.5인치액정에 195그램으로 좀 큰 삐삐
정도 되는 사이즈로서 작고 가벼워서 선택했습니다. 맵은 일본에서 가장 잘 알려진 zenrin지도를 쓰고 있구요
(울나라로 따지면 아이나비? 일본야후지도가 젠린걸 쓰고 있는걸보면 인지도는 더 높은듯) 길은 잘 찾고
만족합니다. (방수만 되었음 더 좋았을텐데) 그런데 이걸 자전거에 다려면 무려 6300엔짜리 마운트가 필요
합니다. 일명 램마운트... 사서 단건 좋았는데 자전거 진동 때문에 나사가 풀려버리는 겁니다. 그래서 록타이트제
나사접착제를 발라서 재조립했는데, 문제는 이 접착제가 ABS수지에 천적이란 걸 몰랐던거죠... 나사에서 새어
나온 접착제가 마운트부로 스며들면서 마운트아답타가 작살났습니다. (크래커처럼 부서지더군요... FRP수지
마운트가...) 다행스럽게 마운트는 따로 팝니다. (문제는 가격이 2100엔... 뿌라스틱 한쪼가리가...) 뭐
어쩔수 있습니까... 다시 사서 이제는 정말 잘 발라서 달았죠. 시험주행으로 6키로 달려봤는데 안빠집니다! 만세.

... 이제 연장은 거의다 준비했으니 (필받으면 노숙장비 살지도 모르지만) 여튼 몸만 만드는 일만 남았습죠.
만약 12월말에 같이 간사이로 달려보실분 계시면 대환영입니다!



2. 와다 사이클 ( http://www.wadacycle.jp )

미야오 가쿠(宮尾 岳)의 만화 [내 마음속의 자전거](원제명 並木橋アオバ自転車店)는 만화 좋아하시는 분은
한번정도는 보지 않았을까 합니다. 마물헌터 요코로 유명해진 분인데, 이분이 원래 장기연재 잘 안하는
분인데도 불구하고 벌써 20권을 돌파한 만화입니다. 원작자도 자전거광이라서 그런 듯 싶으네요. 이 만화에서
묘사되는 자전거는 디테일과 프로포션에 대한 고증이 매우 잘되어 있습니다. 이건 제 추측이긴 합니다만
만화에 나오는 아오바 자전거포의 모델이 된 곳이 바로 이 와다사이클입니다. 가게의 위치(신주쿠 서쪽에 있는
도쿄의 모 시(市)라는 설정)도 그렇고 가게의 외관도 그렇고, 결정적으로 3대째 주인인 와다 요시오씨의
얼굴이 주인공 아오바의 할아버지랑 닮았습니다;;; 창업은 다이쇼 6년(1917년)이고 요시오씨가 3대입니다.
미니벨로를 전문적으로 하는 집인데, 특히 버디관련 제품이 많고 독자적인 미니벨로 개조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정태준 ( http://taejune.com )씨의 개인 홈피에도 이 가게를 우연히 들렀다는 얘기가 있습니다만, 본인도
유명한 곳이라는 곳은 잘 몰랐을듯 싶습니다 ^^; 아오바 자전거점 만화의 고증이나 자문역이기도 합니다.

한번 가봐야지 하면서도 이상하게 못가게 되네요. (사실은 가면 뭐 지를까봐 겁나서...)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3.도쿄모터쇼 2007.

도쿄근교에 사니까 이런데도 가게 되네요. 제가 요즘 전시회 불감증인지... 가는 전시장마다 좀 시들 합니다;;;
차 워낙 좋아하니까 가긴 갔는데, 분명 볼거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왜 남는게 별로 없어보이는지;;;
그래도 간략하게나마 소개라도 하겠습니다. 전문적인 설명이야 각종 웹진에서 잘 다루고 있으니까 저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감상으로 얘기를 하겠습니다.

1)토요타
토요타는 렉서스랑 같이 했는대(당연한소린가요?) 몇 가지 컨셉카가 있었습니다. 이번 쇼의 주 테마가 환경
이다 보니 하이브리드나 전기차, 연료전지차 등을 테마로 한 컨셉카가 많은데, 저야 관심이 별로 없으므로;;;
빨리가는 차만 주로 살펴봤죠. 역시 이번 렉서스의 하이퍼포먼스부분은 IS-F입니다. IS의 몸체에 V8 5리터
엔진이 들어가 있고 M3를 대상으로 합니다. 요즘 머리가 안좋아져서 정확한 스펙이 기억 안나는데 아마
430-450마력 정도의 설정으로 50kg/m정도의 토크일 겁니다. 아니 뭐 가격도 M3랑 별차이 안날거 같은데
그냥 M3를 사도 될듯;;;

2)닛산
드디어 R35가 데뷔했습니다. 양산형의 GT-R이 공개된건 처음이죠 아마. R34까지의 코드인 트윈터보 4륜구동
컨셉은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카를로스 곤이 환경친화고 뭐고 다 땔치고 가장 전면에 내세운만큼 강력한
퍼포먼스를 자랑합니다. 기존의 RB엔진에서 VR38DETT엔진으로 바뀐 것과 ATTESA시스템이 전면 리뉴얼
된 것이 차이점으로 보입니다. 같은 6기통이지만 RB26엔진은 2.54리터, VR38엔진은 3.8리터급으로 디스
플레이스먼트도, 엔진 포션도 바뀌었습니다. 기본은 스카이라인 쿠페의 VQ37엔진을 스트로크를 늘려서 배기량
조금 더 키우고 여기에 매니폴드 일체형 트윈터보가 올라간 형태를 취하고 있는데, RB26DETT의 가레트 GT28
터빈을 버리고 보그의 IHI터빈으로 바꾼것도 변경점입니다. 전통적으로 가레트는 볼베어링 터빈, IHI는
오일리스베어링 터빈형식인데, 물론 볼베어링 방식인 가레트가 보다 높은 과급압을 이룰 수 있습니다만
내구성문제가 자주 거론됩니다. IHI터빈은 예전부터 내구성 하나는 끝내줬었죠. 아우디/VW의 터빈은 모두
IHI터빈을 씁니다. 다만 터빈의 회전속은 볼베어링보다 떨어지므로 과급압은 좀 쳐집니다. 이걸 배기량을
키운 걸로 절충한 듯 합니다. 결론적으로 VR38DETT엔진의 출력은 480마력, 3500RPM에서 60kg/m 의
토크입니다. 3500이라는 회전수는 좌우 터빈이 동시에 터졌을때의 토크로 보이고, 아마 싱글터빈으로도
2000에서 40-45정도의 토크는 나와줄것으로 예상됩니다. 안 그러면 1.9톤의 몸을 3.5초만에 100km/h로
밀어붙이기는 힘들겠죠. 그런데 재미있는건 거의 대놓고 대항마로 여기는 포르세의 911(997)터보가
480마력, 1350rpm에서 무려 69kg/m의 토크를 뿜어내는 데 비해 제로백이 3.8초라는 점입니다. 토크와
토크밴드가 R35가 훨씬 불리한데 어째서 제로백이 빠른건지? 좀 스펙이 의심스럽네요. (911터보의 경우는
가솔린엔진에는 거의 채용되지 않는 VGT터빈을 사용해 획기적인 토크밴드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진화(? )한 닛산 독자적 4륜구동 ATTESA가 GT-R을 위해 새롭게 디자인되었는데, 그 결과는
미션이 엔진 뒤축으로 가는 획기적인 디자인이 되었습니다. FR미션 베이스의 차가 4륜구동을 구현하기
위해선 필연적으로 미션의 토크를 센터 디프를 통해 프로펠러 샤프트로 보내야 하는데, 미션이 아예
뒤에 있으므로 GT-R의 센터샤프트는 두개가 됩니다. 전후 무게배분을 위해서 그렇게 했다는 건 이해
하겠으나 저런 복잡한 구성은 썩 마음에 들지는 않네요. 역시 심플한게 최고인 겁니다. 일단 12월 4일
데뷔하면 이런 저런 리뷰가 뜨겠죠. 그 때를 기대해 봅니다.

3)미쯔비시
다른건 하나도 기억 안나고 -_-; 랜서 에볼루션10만 기억에 남습니다. R35와 동일한 완전 전자제어식
4륜구동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는 랜서인데 이 쪽은 심플해서 마음에 듭니다. 실상 가격을 생각하면
400만엔 안으로 구입 가능한 랜서 에볼루션은 정말 좋은 차인거죠. 한번 앉아도 봤는데 레카로 시트의
감이 괜찮습니다. 다만 버킷시트 특성상 등받이 높낮이가 조절 안되는건 조금 고민;;;;

4)혼다
역시 기억나는건 판매 10분만에 매진된 시빅 타입R의 GT버전. 시판차가 아니므로 그다지 관심가는 차는
아니었습니다. 대놓고 말하자면 저는 고회전 엔진에는 관심 읍습니다;;; 두부점 아들의 폭주족 전전기
모 만화 때문에 약간 잘못된 상식이 세간에 퍼진 듯 한데, 고회전 엔진은 모든 세팅이 고회전을 위해서
이루지는 겁니다. 저회전과 고회전에서 좋은 특성을 보이는 엔진은 잘라 말해서 없습니다.
F1의 엔진은 2007년 규정으로 2.5리터 V8로 통상회전 13500, 레드존 18500까지 사용합니다. (엔진
회전수 제한규정입니다. 이거 없을때는 22000까지도 썼습니다 무슨 2행정 오도바이 엔진도 아니고)
최고회전수에서 나오는 출력은 약 700마력. 그러나 토크는 25kg/m남짓입니다. 토크는 배기량을
키우든지 과급압을 늘리지 않으면 고회전만으로는 안 나오는 겁니다. 토크란 특성치의 특성이지요.
대충 토크는 자연흡기엔진의 경우 하이옥탄유를 쓰면 압축비 한계치를 12:1정도로 보고 여기서
배기량 나누기 100 하면 거의 비슷한 수치가 나옵니다. 즉 이런 토크이기 때문에 F1은 다음과 같은
특성이 나옵니다
(1) 알피엠 떨여지면 죽음이다 -_-; 토크가 높지 않으므로, 가뜩이나 고회전세팅 엔진이라 저회전에서
고회전으로 가는게 더딥니다. F1드라이버들의 데이터를 보면 절대로 13000이하로는 안떨어뜨리는
걸 볼 수 있습니다.
(2) 엔진 내구성이 약하다. 고회전엔진이므로 결국 기계적인 마모도가 심해집니다.
(3)기어비차가 좁고 다단기어. 기어를 바꾸는 회수도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대략 1게임당 변속을
2천번 넘게 한다고 하죠... 예전에 랄프슈마하가 제발좀 자동미션 쓰자고 F1A에 건의한적도 있습니다.

여튼 자연흡기 엔진에서 8000회전이상을 쓸수 있는건  분명 좋은거긴 합니다. 다만 프로 드라이버라면
모를까 저처럼 그냥 운전이 재미있는 사람에겐 고회전엔진은 다루기 힘들어서 별로 손이 가진 않네요.
터보세팅에 비해서 더 좋은 부품을 써야하므로 가격도 올라가고 말이죠...

5)아우디
아우디는 아무렇지도 않게 차를 전시해 놨으나... 그 실상은;;;;
(1)RS6 아반트 : 왜건타입이라 슈퍼카로는 전혀 안보이지만 그 실상은 5리터 V10 가야르도 엔진에
것도 모잘라 트윈터보를 얹어 580ps, 77kg/m의 괴물차인 겁니다. 게다가 신형 콰트로인 비대칭
다이나믹 토크 배분 토센기어를 얹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까지 공개된적 없는데, 이걸 따로 전시
한게 아니라 다른차들이랑 섞어서 전시해 놔서 (오히려 B8 A4는 따로전시) 차 좋아하는 사람들 아님
잘 모르겠더군요. 저는 프론트그릴에 RS6라고 써있는걸 보고 경악 ;;;
(2)S5 : 이건 다른 곳에서도  소개가 된 차라...(즐텍스에서도 왔었습니다) RS6만큼의 박력은 없습니다만...
(3)A4 : 제 차가 B7이었고 신형 B8타입이 공개되었습니다. MMI콘트롤 추기되고, 인테리어가
A6걸 많이 썼습니다. 좋긴한데... 저같이 차에 컴퓨터 다는 사람들에게는 개조의 폭을 대폭 좁히는거라
딱히 반갑진 않더군요. 역시 B7이 짱입니다. 흑 내차 잘있는지;;;;; 전시차량은 3.2콰트로였슴.

6) BMW
1시리즈 tit가 나온 게 신선했습니다. 양산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는데... 카본으로 발른 차라서 날렵하게
날아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 외에 벽에 걸린 -_- 135도 멋지네요. BMW자랑의 3리터 트윈터보
엔잔으로 306마력, 40.9kg/m토크. 이거 살짝 ECU만 만지면 400마력으로 그냥 뛴답니다 -_-;;;;
여튼 그래서 BMW에서는 335를 가장 좋아하는데, 더 작은 1계열에 이 엔진이 얹힌다면 아웅~ 날아
당기겠죠? tit도 이 엔진 들어갈거 같은데... 그 외에 BMW의 자랑거리 엔진들이 벽에 걸리고... 미니도
한놈이 벽에 걸려있더군요 -_-;;;;; 335의 3리터 터보엔진은 하우징이 옆에 있는 760의 6리터 V12랑
볼륨이 비슷하더이다...-_-; 이게 저 작은 엔진룸에 들어가다니... 베엠베는 천재.
... 새로운 건 그정도.

7)메르세데스
AMG계열 차들은 뻔한 형제들 C63AMG...인데 CL65AMG가 나왔습니다. S600에 들어가는 5.5리터
V12 트윈터보를 손좀 더보고 얹었는데 612ps, 109kg/m일겁니다. 물론 생긴걸로 봐선 이게 어떤차
인지 알수없죠 ^^; 싱글캠 엔진만 죽어라고 파는 멜세데스로서 CL65의 엔진은 정말 자랑거리일
겁니다. 이게 2천만엔 정도 하는데 옆에는 SLR로드스터가 7천만엔을 자랑하면서 서 있습니다.
이쪽은 V8 5.5리터 콤푸레서엔진으로 650ps정도를 뽑아내는데, 저라면 SLR안사도 CL65면 충분
할거 같은데요 ^^; (토크는 CL65쪽이 더 우수합니다) 작은차에 큰엔진이 최고인겁니다!

8)듣보잡들;;;;;
페라리는 F430, 612스칼리에티, 599GTB피오라노, 람보르기니는 LP640, 가야르도 쿠페랑
카브리올레, 로터스는 엑시즈랑 엘리스, 마쯔다는 RX8, 다이하쯔는 경차, 벤틀리는 아르나지 쿱,
롤스로이스는 팬텀롱베이스랑 드롭헤드쿱, VW는 보라 제타 골프 페이튼 투아렉 -_-;;;;;;; 아 폴로도
있었나... 싸잡아 마국은 벳 Z06이랑 머스탱GT, 짚계열들.... 랜드로버는 레인지로버, 재규어는
XK(R)이랑 XJ, S타입 X타입 등등;;; 그냥 전시장 가면 볼수있는 차들입지요 -_-;;;;; 포르세는 있었는
지도 기억 안납니다.

사진은 또 이따가 첨부하겠음 -_-; 뭐 사진은 인터넷 뒤지면 넘칠정도로 많을겁니다만...




ps.짤방은 본문과는 전혀 관계없음. 누가그렸는지 맞춰보셈~
아 그리고 제 폰카로 찍은겁니다. 사진 잘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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