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벨류 구입 그리고 해돌형 질문.

아 오늘 누리형네 갈 일이 있어서 간만에 서울에 갔는데

국전지나치는 길에 들려서 psp벨류 구입했습니다.

미(?)로 시작되는 가게에 들러서 카드되냐고 물어보니 안받는다네요

회사생활하니 연말정산의 압박때문에 일부러 카드 쓸려고 했는데. 안받는다고 하니 것참..

그래서 몇군데 더 들러볼까하다가 조그만 매장이 보이길래 들어가서 구입했습니다.

벨류 30에 umd는 삐뽀사루. 루미네스. 그리고 엑박 겜 한개 플투겜 한개해서

수수료 4%붙어서 440800.. 800원 깎아줘서 일시불 결제. 난 죽어도 일시불 ㅋㅋ

44만원에 구입했습니다.

머 간만에 누리형 봤는데 반갑고 ㅋㅋ 회사생활 좀 바쁩니다 요즘은 그나마 한가한 편인데

그동안 너무 바빴습니다. 뭐 피곤하기도 하구요 다들 잘 지내실 꺼라 믿겠습니다.

그리고 해돌형 ㅁ버튼 이거 누리형이 테스트 해본 바로는 아무 이상없다는데..

내 기분탓인가 왠지모르게 약간 아주 약간 뜬기분이 드는데 형것도 그런건지?

누리형 외 다른사람들은 플레이해보고 버튼 이상없다고함;;; 내가 너무 민감한건지 -_-;;

그리고 MP3 하고 동영상 어떻게 넣어요? -_-;;;

아주 그냥 기스 날까봐 조심조심이지만

밀봉 UMD 개봉함과 한번 씩 돌리고 케이스에 다시 넣으니 기스가 -_-;;;;

그나마 불량화소 없 플라잉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네용.. 물건은 아주 잘 뽑은것 같습니다.

PSP 느낌은 그래픽은 와 죽인다 할정도는 아니고 그냥 그렇게 남들 얘기하는것 처럼

대단해 보이지는 않았네요.. 그냥 깨끗하네 그정도.

이것도 불감증때문인지 두 게임다 돌리고 그리 큰 재미는 느끼지 못했습니다.

머 나중에 누리형에게 왕왕왕특가로 판매 하기로 했음.. ㅋㅋ

어렸을적 처럼 게임에 대한 열정이 남아있다면 뭐 돈도 벌고하니 총알은 아주 넉넉합니다만

예전같은 재미는 찾아볼수가 없네요.

그동안 게임라이프를 완전히 줄인건 아니었는데... 그리 큰 재미를 느끼지 못하겠네요

것참 불감증이 중증인가봅니다.

다들 평안하시고 잘들 지내시길 바랍니다. 여유되면 모임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요단강 넘어 간 나의 새턴대신 단장님께 하사받은 새턴은 아직도 쌩쌩한데

어디 PSP 얼마나 오래갈려나 -_-;;

그럼이만 줄입니다. 편히들 주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