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스크롤이 긴 것 치고는 너무 당연한 이야기 뿐이라 -_- 좀 더 첨부를 하자면 일본이 아니라 한국쪽이 좀 비정상적인 건데...
지금까지 집값,땅값이 계속 오르기만 해왔기 때문에(IMF 때 일시적으로 내렸긴 했지만) 일단 집을 사고 나면 나중에 팔아도 손해보진 않으니까 다들 빚을 끼고서라도 집을 샀던 것임. 전세도 전세계에서 유래를 찾기 힘든 제도인데(다른 나라에 아예 없는 건 아니라고 하던데), 월세를 받는 것보다 전세금으로 몫돈을 맡은 후 부동산에 재투자를 하는 게 훨씬 이득이기 때문에 전세제도가 유지되었거고. 한국도 요즘 가격이 잘 안오르고 다주택자들 어떻게든 때려잡으려고 세금 왕창 때리니까 전세 안 놓고 월세로 돌리는 추세고.
일본도 예전에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일단 사고 보자는 주의였는데, 버블 붕괴하면서 부동산 가격이 대폭락하니까 그나마 위험 부담이 적은 월세로 들어간 것임. 사실 월세라고 해도 한 번 이사할 때마다 월세 반년 치가 깨지고, 부동산 가격이 많이 내려서 괜찮은 입지의 주택도 30년 분납하면 한달 야친과 비슷한 가격이 되는데 아무래도 미래가 불안하다보니까...
지금까지 집값,땅값이 계속 오르기만 해왔기 때문에(IMF 때 일시적으로 내렸긴 했지만) 일단 집을 사고 나면 나중에 팔아도 손해보진 않으니까 다들 빚을 끼고서라도 집을 샀던 것임. 전세도 전세계에서 유래를 찾기 힘든 제도인데(다른 나라에 아예 없는 건 아니라고 하던데), 월세를 받는 것보다 전세금으로 몫돈을 맡은 후 부동산에 재투자를 하는 게 훨씬 이득이기 때문에 전세제도가 유지되었거고. 한국도 요즘 가격이 잘 안오르고 다주택자들 어떻게든 때려잡으려고 세금 왕창 때리니까 전세 안 놓고 월세로 돌리는 추세고.
일본도 예전에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일단 사고 보자는 주의였는데, 버블 붕괴하면서 부동산 가격이 대폭락하니까 그나마 위험 부담이 적은 월세로 들어간 것임. 사실 월세라고 해도 한 번 이사할 때마다 월세 반년 치가 깨지고, 부동산 가격이 많이 내려서 괜찮은 입지의 주택도 30년 분납하면 한달 야친과 비슷한 가격이 되는데 아무래도 미래가 불안하다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