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에 노출된 아름다운 영웅.....

먼소리냐고? 오랜만에 멋진 영화를 본듯함 (jpop에 올라와있음)

제목은 K-19이라는 잠수함을 주제로한 영화이고 실제를 바탕으로 극화된 영화라고함
다른 잠수함영화가 대부분 조용한 전투라던지 핵무기를 쏘냐마냐에 촛점이 맞추어져
극화 되었다면 이영화는 전혀 다른......
방사능 누출이라는 상황에 맞추어 진행이 되어감

간단한 스토리 다이제스트를 보자면
미국에게 소련이 자신들도 핵무기를 탑제한 탄도미사일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하나의 시위를 위하여 탄도미사일을 탑제한 핵잠수정을 건조하여 짧은 기간이내에
발사실험을 하는것이 목적인 핵잠이 건조된다. 핵잠은 임무를 완수하고 다른 명령을
수행도중 핵반응로의 냉각파이프의 누출로인하여 반응로의 온도가 상승 급기야
승무원들은 반응로 내부에 직접들어가 파이프를 용접하기에 이르은다.
(나머지는 직접보라 30분만 투자하면 받아서 2시간20분간의 긴장감을 맛볼수 있을것이다)

내가 영화를 볼때 중점적으로 보는것은 카메라워크와 편집이다. 이런면이서 이영화는
아주 멋지다! 방사능이누출되고 승무원들이 반응로에 직접들어가 작업을 할때부터
영화가 끝나기전 마지막 방사능덩어리가된 소련의 핵잠에서 내릴때까지 내자신이 방사능에
노출된듯한 착각을 들게 했으며, 어떡하나 어떡하나~ 하면서 가슴졸이는 가스나 같은
나를 볼수가 있었다...(진짜다 집에서 불다끄고 조용히 처음부터 끝까지 봐바라)

잠수함영화로 유명한 크림슨타이드나 u571들과는 또다른 느낌의 잠수함영화이다
크림슨타이드나 유오칠일들 모두 허구를 주제로한 영화와는 먼가 다르다....-_-;
(단지 느낌이다 캬캬캬) 크림슨타이드보다 심리묘사가 뛰어나고 유오칠일의
침묵의 전투신보다 가슴졸이게 만든다.

봐봐라 진짜 잼난다.

간만에 좋은 영화봤당 우캬캬캬캬캬

ps 역시나 보자마자 그냥 두둘긴거라서 두서없는 글쪼가리.....꾸훌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