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타이거즈 - 이가와 케이전설

2006.04.24 21:52

단장 조회 수:1877 추천:319





http://blog.naver.com/zuingon?Redirect=Log&logNo=130002791153한신 구단의 초 오타쿠 투수(사와무라상 수상) 이가와 케이의 각종 전설들



입장시 자막. 취미 라지콘헬기, 축구비디오 모으기(1000개..), '이누야샤 명탐정 코난', PC게임, 영화감상(DVD)

....야







프로 입단시 동정. 노무라 감독에게 동정을 떼고 오라고 명령받음
연봉은 1억이지만 훈련시에는 3만엔밖에 가지고 가지 않음. 그리고 이동은 전철로
결국 캠프 오프 날에 버스로 옆 동네까지 가서 시디 한 장(약 3천엔) 밖에 사지 않았다
「소풍 갈때도 1만엔 정도 밖에 안가져가요, 돈 모아서 차나 라지콘 사거든요」
쉬는 날에는 라지콘 헬기를 가지고 논다.야구잡지의 선수 선물 코너에 부러진 헬기의 날개를 제공
노무라 감독 앞에서도 천천히 밥을 먹는다, 마이페이스
신죠에게 초밥을 사달라고 졸라서 100접시를 먹는다
동경돔의 선수용 식당에는 '이가와 스페셜' 이라는 라면이 있다
   →된장+간장의 라면 이가와 이외에는 아무도 안 먹는다
    →다른 선수가 말하길「싱거운 미소라면」
     →이가와 선수의 반론「감칠맛이 있는る간장라면」
이가와의 어머니 왈 어린 시절에는 누나와 함께 소꿉놀이를 하고 놀았다
쾌적하다는 이유로 아직까지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다. 방세는 약 4만. 03년 오프시즌에 눈물을 머금고 결국 퇴소
오카다 이군감독(당시) 왈 우메다에서 기숙사까지 혼자선 못가는 듯
PS2를 인터넷 예약해서 발매일에 구입
파워풀 프로야구에 나가고 싶어서 프로야구를 지망. 목표가 달성되었지만 동생에게
  「마쓰자카가 능력치가 높아서 쓰기 편해. 형은 못쓰겠어」라는 소리를 듣고
   능력치를 올리기 위해 열심히 훈련(...) -> 한신의 에이스급으로 성장
사인볼이 굉장하다 (그림1참조)
한신의 에이스지만 「이누야샤」와「명탐정 코난」은 빼먹지 않고 본다
우승축하기념식을 조퇴하고 다음날 등판에 대비. 다음날 히로시마전에서 9회 1실점 완투승
연승중에는 머리를 깎지 않겠다고 선언한 뒤 12연승(약3개월)을 해버려 엄청난 헤어스타일이 되어버린다
게임오타쿠. 우승 후의 쉬는 날에 니혼바시에서 중고게임을 뒤지고 있는 모습이 발견된다. 신장의 야망 파워업판을 산 다음날 G전에서 완봉승
이가와의 용돈 사용 내역 (그림2번참조- 그런데 토레프는 혹시 트레이딩 피규어?)
우승여행 희망 앙케이트 용지에 "두바이" 이유 "석유를 캐는 모습을 보고 싶어서"
고등학교 시절엔 부기와 정보처리 자격증을 땄다. 이유는 야구에서 성공 못했을때를 대비해서
야후옥션에 나왔던 자신의 가짜 사인볼을 직접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
야마구치 모에(일본아이돌)에게서 전화가 걸려오자 "잘 모르겠는데요" 라고 말하고 전화를 끊었다
SPA!(일본의 잡지)에서 축구(올림픽 대표)에 대해 뜨거운 토론
브릿츠 볼에 빠져 FF10의 스토리는 제대로 진행을 못했던 적도
FF7 은 디스크3에서 레벨74. 거의 모든 캐릭터의 어빌리티 제패
요코하마의 기노쿠니야에서 게임공략본을 대량구입
'03년 소화시합에서 멋지게 완봉, 04년 소화시합에서 노히트 노런 달성
   →코난 스페셜을 보지 못한 분노를 발산
기숙사 퇴소가 결정되었을때 갑자원 구장 주차장 구석에 텐트를 설치해달라고 구단에 빌었다가 혼났다
이가와에게 게임보이에 사인을 해달라고 부탁하자 "이런 색깔도 있구나" 라고 말하고 사인
받은 초콜렛은 전부 먹는다
동경원정시 지갑안엔 1500엔 뿐
칸자키 카나리(에로게성우) 에게서 18금게임을 직접 선물 받았다
코난을 보려고 구단 망년회를 빼먹었다
보도진의 질문에 "홈페이지를 보3" 이라고 답변
드퀘8은 만렙을 채웠다
코난 역의 성우가 결혼한 다음날 등판에서 처절하게 깨지고 2군으로 떨어졌다
FF-XI의 발매일 당일 등판인 엄청난 투구로 완봉승
벤치로 돌아갈땐 반드시 카메라맨을 지나서 간다

팬에게서 이걸로 머리좀 잘라라! 라는 내용의 편지와 함께 현금이 보내져옴
2006년의 목표는 호나우딩요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사실 업계에서는 유명한 사람입니다. (실제로 중고게임샵에서는 자주 보인다고 함...
당연한 얘기겠지만 저 니혼바시는 도쿄 것이 아니라 오사카겠지요. 한신 투수다보니...)
토크쇼에서도 특유의 오덕후도를 팍팍 풍기는 즐거운 친구입니다.
칸자키 카나리는 어디에 누구 역이었던 성우인지 궁금 -_-;

댓글 4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03 약도를...;; [4] Evergreen 2005.04.30 1864
1702 새해 복 많이 받으셈~~ [3] badaraki 2006.01.02 1864
1701 짝퉁 드래곤볼입니다 [1] 행인 2003.09.06 1868
1700 최근근황 ㅡㅡ; 아아아악 [3] [20] 누랭 2004.06.01 1868
1699 상록 비툴 고쳤써 [2] 단장 2005.12.17 1869
1698 남자의 측정 게시판..... [1] 해돌 2004.12.17 1870
1697 장판승 환영회 일정 변경 공지 [4] 이상배 2005.08.12 1870
1696 스카이 프로리그 챙겨보시는 분들은 필견 [2] 민형씨 2006.05.16 1870
1695 갑작스럽게 모임 [5] 단장 2005.04.09 1871
1694 간만에 사고싶은 렌즈가 생겨따아... [4] 단장 2003.12.01 1872
1693 간만에 좋은글....... [4] megaella 2004.02.28 1872
1692 공무원 공부를 하면서 하나 느낀 것. [4] Evergreen 2005.04.12 1873
1691 나 갔다 오겠음 [12] 단장 2005.04.16 1873
1690 새벽의 저주 그후1년....+가문의위기 [3] file 해돌 2005.09.14 1874
1689 1주년 기념모임 [23] 단장 2003.10.17 1875
1688 왜 캐논 또는 니콘을 사용하십니까? [2] 단장 2006.04.20 1875
1687 다시 시작한 기타... [3] [24] megaella 2004.05.12 1877
1686 모델 한번 해봤음 [10] file e-motion 2005.12.02 1877
» 한신타이거즈 - 이가와 케이전설 [4] file 단장 2006.04.24 1877
1684 쓰레기단 신로고 디자인 초안. [12] file 단장 2003.12.01 1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