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DB로 홈피 DB를 바꾸고

엄청나게 빨라진 스피드... MySQL이 얼마나 느렸는지 짐작하게 해 준다...

원래는 MySQL도 쓸만했는데... 오라클에 흡수되고 나서 오라클이 거의 버린아이 취급하는 듯하다...

결국 MySQL원래 제작자가 새로 만든 것이 MariaDB

MySQL과 거의 완벽한 호환성을 지니고, DB커넥터도 MySQL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며 SQL 문법도 동일하다. 속도는 엄청나게 빠르고...

별거 없는 30분 정도의 마이그레이션 과정으로 홈피 DB를 바꾸고 대만족중이다. (그나마 그중 25분은 마리아 다운받는 시간이었음-_-;)

넥스 서버도 참 많이 업글했다. 

초창기의 시놀로지 DS109j (800mhz ARM, 램 128M)에서 정말 느려터진 걸 못참아 결국 HP의 마이크로서버 N40L을 구입... 그래도 좀 느려서

결국 비장의 무기인 메인PC를 꺼냈다... 애슬론2 603e의 쿼드코어에 DB와 웹서버는 통채로 SSD로 올림... 

아쉬운건 램이 4기가라는건데... 노트북용 DDR2램을 쓰는 메인보드라 당분간 업글은 힘들듯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