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ee1394 네트워킹

넥스안에서도 쓰고계시는 분이 많을줄로 압니다만
크로스케이블 대용으로 효과만점인 네트워킹 수단입니다.

오디지에 덤으로 달린 1394포트(주제에 TI칩)에, TUSL-LV보드에 달린
1394포트를 이용해 다이렉트로 꼽았습니다. XP라면 1394네트워킹으로
알아서 잡힙니다.

400mbs=50MB /s 의 이론속도를 자랑하고
실제로 사용해 보니 약 15MB /s의 기록이 나왔습니다.
700메가 전송할때 대략 45초 걸리더군요.

실로 무시무시한 속도입니다. 100MB 스위칭도 2분걸린다고 나옵니다.

1394 허브를 이용하는 식으로 연결하고, 인터넷 공유를 걸어주면
아주 매끄럽고 작은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더군요

물론 단점도 무시못합니다 -_-

1. 1394가 덤으로 딸려오는 경우 아니면 귀찮아서 마련하지 않는다
2. 흐름제어가 용이하지 못하다 (랜이랑 동시에 꼽혀있으면 무조건 랜따라 가더군요 -_-)
3. 파일프린터 공유에 TCP/IP 프로토콜만 설치가능함-_- (IPX? 얄짤없음)
4. 당연히 비싼주제에 할수있는게 별로 없음
5. 길어야 10미터의 거리제약까지 따름 -_-
기타등등...

임에도 불구하고 써보니 과연 비싼값을 하기는 하더군요.
외장 1394케이스 같은것도 연결 해 보고 싶습니다.
USB2.0이 내장된 기기가 더 많고 이론속도도 빠르지만 역시 CPU점유율이 다소
높다고 하더군요.
스카시 기기의 대안으로 생각해 봐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비슷한 경우로 저렇게 만약 랜카드가 두장 이상 달린 경우라면, 원하는 랜카드를
내 맘대로 이용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일단 임시방편으로 1394에 떨어지는
IP를 보고 \\xxx.xxx.xxx.xxx로 하기는 하는데 이거...-_-

구럼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