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나도 F마운트....

험난한.........
사진이라고 취미로 시작한지 한 2~3년 된거 같은데 요즘들어 쓰레기단에
카메라 바람이 불어와~ 제대로 찍고 있는듯
그러다 뜻하지 않은 F마운트의 뽐뿌가 들어와......흑흑
어쩔수 없이 F마운트로 넘어옴......
(근데 넘어오긴했는데....이상하게 졸라게 맘에든다....-_-;)
캐농보다 좋아보여~...(지께 젤좋은법....-_-;)
길진않은 시간을 카메라를 만졌지만 참 우여곡절이 많은듯...-_-;
사실 사진에 취미를 붙이고 싶었던 적은 고삐리때
사진동아리가 있어서 들었지만.....들고보니 씨부랄 "음성"사진부 였다.
고로 사진은 개뿔 찍어본적도 없고 맨날 쌈질만 하러 댕기고...-_-;
에혀 되는일이 없나부다 내인생엔 (이때 친구들 지금도 만난다 참좋은 넘들이다)
라고 생각하고 고삐리 졸업 대충대충살다보니 어느세 군대가라네...쩝쩝
댕겨와서 드뎌 카메라 구입 (띠바 내가돈이 어디있누)
차양이랑 놀다가 카메라 사자 나돈없어 자기가 카드로 할부해준단다.
엉? 그래? 그럼 졸라길게 끊어서 하나사자
졸라게 알아본뒤 미놀타사에서나온 다이낙스 505si라는 기종을 눈에 꼽고 갔는데
매장아찌의 뻠뿌로 캐농사의 eos500n이라는 카메라를 구입
505si가 좋긴하지만 그때 500n을 진짜 싼가격에 구입했다 (2년가까이쓰고
30에 팔아재낀 나는 정말 잘판듯) 그때 카메라 가격이 46정도였다
35-80렌즈포함(참고로 요즘에 49.4에 팔린다)
쩝쩝 이래서 500n을 사게데따...허허 참....

주위의 뻠뿌(장로와 단장...T.T왜 니콘마운트를....으흑)로 바꾸기는했지만
만족 대만족 뿌라스띡삭을때까지 이넘잡고 울란다 우걀걀걀
야밤에 온라인으로 뚜두리니 내가 해놓고도 먼소린지
쩝쩝 암튼 사진 좋은취미 이니 같이 즐길사람 같이 즐깁시다

ps. 이번에도 역시나 소심증(자금의 압박으로 크롬은 주문못해뜸)
     여러가지 필름을써보고 결정하자고 생각하고 아그파 vista 100짜리 주문
     리얼라주문 역시나 팬100주문.....쩝쩝 이걸로 한 몇달버티고
     다음주문에는 이번에 아그파써보고 색감좀 보고
     아그파 튜라를 써봐야게뜸

ps2. 잘로것도 다주문했음 오면 가따주게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