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1/03 일 신년회가 무사히(ㅡ.ㅡ;)끝났습니다.

쓰레기단장올시다.

다행히도 이번에는 사람들이 낫살이제좀 처먹었다고 우끼는 추태를 연출하진 않았습니다.

참가자 명단 : 온순서대로 씁니다. 만 뒤에는 사실 헷갈림. 아는사람은 정정바람.

단장(김도완)
서린언니(송석강)
badaraki(이동경)
장로(홍복기)
쿠쿠리(김종자)
Evergreen(박상록)
LeD(이상우)
megaella(강부랄)
LIX(이광수)
gendol(안선생)
누랭(황누리)
보드라운(김승일)

이상 12명. 이중 넉아웃 한명 조퇴 세명. 쓰레기단 올 얼라이브. 막판에 KO된넘은
누가업었더라...ㅡ.ㅡ;;; 마지막에 온사람이 제일먼저 사라지는 괴현상 발견.
목이빠이 쉬고나서 택시가 안잡혀서 단장은 집에까지 걸어감(도착 2:41AM)
추워서 뒤지는줄 알았씀. 한남대교 걸어서 건너가는데 졸라 무서웠음. 중간에
똥까지 마려워서 더 환장했음.(설사)

간만에 즐거운 술자리였습니다. 한달에 한번 정도로 정기 행사화할까?

PS.회비 전원납부의 쾌거. 단장 지출 오마논 장로 지출 12마논. 노래방값이랑 오뎅
값은 상록이랑 누군가가 낸듯. 여러분 백세주 싸다고 넘먹으면 피봅니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