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미안한데 상배형에게 질문 ㅡㅡㅋ

에 지인중에 대전있을적 깡패 선배가 있었는데.. 진짜 조직에.. 아무튼 그 형님이 중국에서 1년 어학 연수 갔다왔는데 중국어 마스터 했다고함. 단 정말 열심히 했다고 하네요.. 구라인지 알았는데 얼마전 영등포에서 그 형님 친구분 일본사람이었음.. 그사람하고 나하고 형님하고 셋이 만나서 술이나까는데
일본사람하고 중국말로 훨훨 이야기하데.. 좌우지간 어학연수도 괜찮을 것 같네요
나역시 예전에 갈려다가 회사때문에 못갔는데.. 열심히 하면 잘 할수 있을듯.. 누리짱 열심히 하시길..

...조직... 역시 진영형은 -_-

아 누리야, 답변이 늦어서 미안하다.
전문적인 활용을 할 생각이라면 진짜 위에 진영이 말대로 중국에 1년 동안 어학연수 갔다오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단, 한국 사람들과 어울려서 놀아다닐 생각 말고, 놀더라도 혼자서 밖에 돌아다니면서 노는 것을 추천함. 한국 사람들과 어울려서 술먹으러 다니느니, 차라리 혼자서 단란주점가서 중국 아가씨들과 노는 편이 훨씬 좋다는 얘기). 솔직히 중국 다녀오느냐 안다녀오느냐의 차이는 상당히 큰데, 그 이유는 중국어가 습관이 되면 귀가 트이고 겁을 먹지 않기 때문이지. 즉, 웬만한 바보고 아니고선 1년 어학연수만 하면 기본적인 대화정도는 문제가 없지. 단, 돈이 좀 많이 들어가는 것이 단점.

학원은 정말 제대로 배울 생각이 없으면 안다니는 편이 나을 정도. 일하면서 학원다닌다고 했는데, 그렇게 해서 활용할 수준까지 가려면 대단한 집념을 가져야만 할거다.
만약 중국에 가지 않고서도 중국어 수월하게 하고 싶다면... 차라리 내 와이프한테 배우는게 어때? 처음부터 끝까지 100% 현지 중국어로 대화하게 해 줄테니까. 생각있으면 연락해라. 011-1714-0573.

진영이 같은 먹어주는 얼굴에 등치만 도완형이면....ㅋ

상배 정말 가르쳐주냐? 나도 요즘 중국말때문에 좀 스트레스인데. 같이 일하는 넘들이 홍콩, 대만, 싱가폴, 중국 넘들이라 나빼고는 다 중국말을 할 줄 알거든. 보통때는 다 영어로 하긴 하는데, 가끔씩 중국말이 졸라 절실할 때가 있음 (-_-)

상배형 고마워 +_+;
우선은 기초적인것을 알고싶다면 학원이라도 좀 다녀보고 생각을 해보는것이 났다고 생각했는데..
기초적인것도 아무것도 모르걸랑 ㅡㅡ; 돈이라... 음 좀 심각하게 고민을;
아는사람에게 배우는게 좋다.. 물론 좋은방법인것같음 ^^;